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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년째인지 모르겠지만,
방송트렌드가
이른바 관찰예능쪽으로 바뀌면서
취향에 맞는 프로 찾기가 어려워졌다.
개인작업할때라든가,
남의작업할때라든가,
그냥 사운드라도 채우려고
예능프로를 틀어놓고 싶은데..
나오는 예능이라고는..
아빠가 애 돌보는 예능,
혼자사는 사람 생활 지켜보는 예능,
남의 연애 중계하는 예능,
남의 부부생활 지켜보는 예능,
맞선 보는 예능,
등등뿐이다.
남의 생활에 별 관심없으니,,
그냥 웃기는 직업 가진 사람들이 나와서
웃기는 짓이나 하는 예능프로나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오늘의 지출-
-차비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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