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2677일차 -보일러 가동- 비는 꼭 장마철 처럼 내리고...온도는 점점 떨어져서 3월말 이후 처음으로 보일러를 가동해 보았다. 보일러가 돌아가고... 작업실에 온기가 도니까몇일동안 틈만나면 무릎위에 올라오던 행운이놈이지 방(?)에서 나오질 않는다.....귀찮게 안해서 편하긴 한데..왠지 배신감이 느껴지는....고양이놈이다. 빈곤일기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