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2398일차 -주객전도- (귀향일기 109일차) 종종 김치가 너무 맛있어서....김치 먹으려고 라면 끓이는 경우가 있다. 오늘도 총각김치가 너무 맛있게 잘익어서라면을 끓였다. 끓일 수 밖에 없었다. 빈곤일기 2025.01.07
빈곤일기 2397일차 -커피나 마시자...- (귀향일기 108일차) 내힘으로 해결 못하는 일에 대해서전전긍긍하고 속 태워봐야타는건 내 속뿐이다. 해결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과제대로 그 능력을 발휘하길 기대하면서...나는 그냥 커피나 마셔야 겠다.나같은 무관심층이 그냥 집에서 욕하면서 커피나 마셔도 되는...시스템이 살아있는 사회임을 믿어본다.내가 믿는게 도끼가 아닐꺼라고도 한번 믿어본다. 빈곤일기 202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