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67일차-안과 이틀만에 다시찾은 안과. 본중에 가장 심하다는 평과 함께.. 다래끼 째기에 돌입... 마취덕분에 아픈건 없었지만.. 뭔가 헤집는 느낌때문에.. 괜히 무성웠던... 눈에 시꺼먼 피멍이 남았다.. -오늘의 지출- -안과 진료비 13,700 -약값 2,800 -보험 200,000 -기차표 28,500 -오늘의 수입- -급여 1,671,800 빈곤일기 2018.11.01
빈곤일기 66일차-김밥 김밥은 참 좋은 음식인것 같다.밥에다가반찬도(?) 같이 들어가 있고,먹기편한데다가 맛있고.. 물론..남이 말아준 김밥 먹을때만... 김밥은 역시싸먹는게 아니라사먹는 것이다. -오늘의 지출--할로윈 머핀 10,000-비누,두부 2,800 빈곤일기 2018.10.31
빈곤일기 65일차-민방위 교육 예비군 훈련도 그렇지만예비군 훈련보다 더 쓸데없고 의미없는 짓거리가 민방위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들을 맘이 전혀 없는 수강생들과그런 수강생들의 태도에 기분 나뿐 강사, 그리고 어떻게든 강의에 참가시키고자 하는 공무원까지. 누구하나 즐거운 사람없는국가예산 낭비가 따로 없다. 눈은 붓고 컨디션은 나쁜데불쾌한 강의때문에 더욱 불쾌해진 하루. -오늘의 지출--병원진료비 7,100-약값 4,800-점심 4,550 빈곤일기 2018.10.30
빈곤일기 64일차-심해지는 다래끼 눈이 심하게 부었다. 우습게 봤던 다래끼가... 큰일이 되버렸다. 주말보다 훨씬크게 부어올랐고.. 살짝 압박감이랄까.. 아무튼 괴롭다. 일끝나고 약국에 갔더니 어서 안과에 가보라고 한다.. -오늘의 지출- -고로케 2,000 -약값 4,000 -물,우유 3,720 빈곤일기 2018.10.29
빈곤일기 63일차-몸살 다래끼에 이은 몸살.. 면력력이 떨어지긴 했나보다. 몸에 갖가지 트러블이 연이어 온다. -오늘의 지출- -0 -오늘의 수입- -백터화작업 24,000 빈곤일기 2018.10.28
후삼국기 궁예록 인물탐구03 -기훤- 후삼국시대의 오프닝을 알리는 원종과 애노의 난에 이어후삼국의 주인공중 한명인 궁예의 등장을 위해나오는 프롤로그격인 남자.죽주의 지배자(임시) 기훤. 난중에 죽주를 차지하고궁예가 몸을 의탁했다는 기록정도 밖에 없는 듯한... 궁예가 그의 부하들을 흡수하고 양길에게 떠난뒤에는망했다는 기록조차 제대로 없이그냥 사라져 버린... 비운의 남자입니다. 궁예가 기훤-양길을 거치면서그들의 세력을 일부 흡수하고결국 독자의 세력으로 독립했던걸 생각해보면어쩌면 궁예의 첫번째 피해자이자궁예의 재능(?)을 개화시켜준 시발점일 수도... 역시 태조왕건의 기억을 벗어날수 없는 저는이모드에서그냥 산적두목이자 근육바보정도로 설정했습니다. 제작진도는 안나가고.. 말도 안되는 인물탐구로 카테고리를 채워가고 있군요.. 조조전모드/후삼국기 궁예록 2018.10.28
빈곤일기 62일차-다래끼? 아주 가지가지 한다.잇몸이 부었다가 가라앉더니..이제 눈이 부어올랐다. 뭐가 난건지..다래끼인지...다래끼가 한번도 생겨본적이 없어서다래끼인지 뭔지도 모르겠다. 잇몸이고 다래끼고...피로상태에서 자주 생기는 것들인데..,,뭔가 무리는저번주까지 했는데몸의 반응은 왜 이번주에 오는지.... -오늘의 지출--0 -오늘의 수입--캐릭터디자인 40,000 빈곤일기 2018.10.27
빈곤일기 61일차-와이파이 그림 재활용. 요즘 어딜 가든...누구의 집을 방문하든..초반에 한번씩 물어보는게와이파이 비밀번호인것 같다. 인터넷이 연결되어있지 않으면 뭔가 불안한 느낌이랄까... 그나저나..요즘 먹는데 돈을 너무 많이 쓰는것 같다. -오늘의 지출--커피 4,520-양파,감자등 식재료 26,446-치킨 19,900-두부,참기름,후추 8,500 빈곤일기 2018.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