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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삼국기 궁예록 0008 -투항 결정-

간만에 올리는 후삼국기 제작진행.. 프리비어슬리 더 후삼국키 쿵예롴.. 기훤을 잡은 궁예일당입니다.기훤을 잡고죽주를 차지한 궁예일당.기훤은 일단 죽은 모양입니다.후삼국기의 병력규모는 아주소박하게 갈 것 같습니다.어차피 전투는 15인데 30정도이긴 하지만..문제는 양길..그 혼을 낸 장본인인 현강..현강의 걱정그때 때맞춰 등장하는 병사01양길군이 움직이는 상황.상황은 최악으로 흘러가고..어차피 역할은 알리미(?)가 전부인병사01은 사라집니다.별다른 대책이 없는 궁예파.공성인가?밥이 없다...원회의 캐릭터는"그러게나 말일세!"캐릭터로 잡아갑니다.대사 만들기 귀찮...궁예의 두 책사는 별다른 아이디어가 없는데..벌써부터 미친자의 기미가 보이는 궁예님..세가지나 있다고?나라면 이 선택이 1번이었겠지만..,내가 ..

빈곤일기 89일차 -간만에 만난 친구

어느정도의 우연과어느정도의 의도가겹처서 한동네에 살게된 친구. 간만에 그친구와 저녁을 먹었다.그동안 맥주는 간간히 한캔정도 먹어왔지만정말 오래간만에 (1월 1일 이후로 처럼)소주도 한잔 하고...저녁먹으면서 서로 힘든 이야기도 하고,쇼핑도 좀 하고걸으면서 이것저것시덥잖은 이야기도 좀 하고. 곧 백수가 될 친구이지만지금껏 수년동안 정말 영혼이 탈탈 털릴만큼 일해왔기때문에 걱정보다 축하가 더 큰 백수... 아무튼간만에 즐거운 금요일 저녁이었다. -오늘의 지출-후식(아이스크림 및, 쿠키) 21,600-배게 49,900

빈곤일기 2018.11.23

빈곤일기 88일차 -붕뜬 느낌

갑작스레 행사가 되버린 점심.현재는 동대문 시장에서 모두 아동화를 인터넷으로 팔고있고,과거에는 한회사에서 일하거나 서로의 거래처로 직간접적으로 알고지내던사람들 다섯과나. 딱히 내가 모르는 대화가 이어진건 아니었지만,나혼자 그림이 톤이 다르게 느껴졌다. 단순히 이 점심자리뿐만 아니라동대문시장에서 일한지 벌써 3개월이 되어가는데여전히 내가 그 그림속에 동화되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일하기 싫어 병인가.. -오늘의 지출--고로케 2,000

빈곤일기 2018.11.22

빈곤일기 85일차 -고민 2-

원체 몸으로 하는 일을잘 못하는 사람이하고 싶지 않은 일을단순히 생활비 때문에 하고 있는 상황. 돈을 주고 일을 시키는 사람은당연히 불만족 스럽고 일을 하는 사람 역시 불만족 스럽다. 뭔가 계속 일을 하다보면서로간의 신뢰만 깨어지고,좋지 않은 기억들만 남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도 든다. 당장 생활비를 안정적으로 뽑을때가 없다보니..결정을 내리지 못할뿐.. 마음이 점점 떠나고 있다. -오늘의 지출--소세지 3,800-전기세 7,930

빈곤일기 2018.11.19

후삼국기 궁예록 인물탐구06 -환선길-

내용도 없는데인물먼저 탐구중인 궁예록.... 어쨌든.. 6번째는환선길입니다.환선길(桓宣吉, ?년 ~918년)궁예의 숙장이미지가 있었던 드라마와는 조금 다르게왕건의 반란 당시 왕건을 추대한 장군중에 한명이지만... 왕건 즉위 4일만에 마누라의 꼬임에 넘아가동생 환향식과 함께 반란을 일으켰다가제거당한 장수로 기록되어 있습니다.물론 그 뒤에는 복지겸이.... 빠른 시일내에 숙청된걸로 보아,궁예와 가까웠던 자일수도... 실제로 반역을 획책하다 걸렸다기 보다는왕건이 그 세력을 다지기 위해숙청을 한 케이스가 아닌가 살포시생각해봅니다.드라마의 무식한 용장(?)의 느낌을 살린 캐릭터입니다.궁예군의 주력 딜러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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