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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일기 2225일차 -폭우-

장맛비라고 하기에는.. 너무 과한...폭우가 밤새 쏟아진 모양이다.우리동네는 아니지만.. 어쨌든옆옆옆동네는 제방이 무너져서 침수도 됐다고 하고...어쨌거나 저쨌거나.. 우리 식구들 중에서는비피해 입은 사람이 없다고 하니 다행스럽다.뭔가 요즘은... 자연현상도 좀 과격해지고과해지는것 같은 느낌이다. 다들 좀 적당적당했으면 좋겠는데.

빈곤일기 2024.07.18

빈곤일기 2224일차 -바람이 분다.-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바람부니까 문득 떠오른 가사인데...아마도 얼마전에 커넥션에 OST로 나와서 기억에 새로이남은 이유도 있었던것 같다.예전에는 참 공감가는 가사였는데...요즘엔 뭐랄까..나는 어제와 같은데세상이 달라진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때가너무 많은것 같다.이것도 나이가 들어간다는 증거일까...

빈곤일기 2024.07.17

미니어쳐로 만드는 소비일지-24.7.3 만화책

베르세르크 42권-----------5,400원원피스 108권----------4,950원바람의 검심-훗카이도 편 1-4권 ------------- 각 5,400원열혈강호 67-68권 --------------각 4,950원-------------------------------------------합계 41,850원 (컬쳐캐쉬 36,306원 + 카카오페이 5,544원)베르세르크 42권은 작가 사망이후 나온 것들인데...어떻게 작가의 스타일과 전개가 잘 유지됐을지 궁금하다.원피스는 완전 의리로 계속 사는 중이고..바람의 검심 훗카이도편은 어릴때 너무나 사랑했던 만화중 하나인바람의 검심의 대한 추억으로 사보기로 했다.열혈강호는 왜 사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산다.잉크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 걸까..잉크 비싼..

취미생활 2024.07.16

빈곤일기 2222일차 -복날이라 그런가..-

복날이라 그런가..괜히 몸에 기운이 없는 느낌이고..뭔가 아무 고기라도 먹어야 될것 같고.. 뭔가.. 그런 기분이다.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냥 어제랑 똑같고..사실 컨디션도 나쁘지 않은데...습관, 관습이란게 이렇게 무섭다. 어쨌든..우리나라의 오랜 전통(?)에 조금이라도 호응하고자...냉동실에 남아있던 소바바치킨을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었다.

빈곤일기 2024.07.15

빈곤일기 2221일차 -2년만에 머리를 잘랐다.-

정확히는 2년이 안된것 같긴 하지만...아무튼 머리를 22년도에 자른건 확실하니까..거의 2년정도 만에 머리를 자른것 같다.잦은 파마와 탈색, 염색으로 인해안그래도 엉망진창이던 두피가 완전히 맛이 가는 바람에두피에 휴식도 주고머리카락 기부도 하자 싶어서 길렀는데...드디어 길이가 충분히 되어서 머리를 자르게 되었다.뭐.. 더이상 기르기 시작하면...머리묵고 사는 편안함에 취해서 머리를 자를 수 없게 되버릴것 같은 느낌도 있었고...근데.. 새치가 숭숭난 아저씨 머리카락이..도움이 되려나...

빈곤일기 2024.07.14

미니어쳐로 만드는 소비일지-24.7.3 군것질&안주

빅통다리살치킨버거쌈장에 찍어먹는 옛날순대---------------------------------9,100원 새벽에 작업하다가 갑자기 밀가루가 땡겨서 사온 버거랑술안주로 먹으려고 사온 옛날순대.버거야 뭐 그냥저냥 적당한 편의점 버거였고옛날순대는 처음에 사먹었을때는 꽤 맛있다고 느꼈는데...이번엔 좀.. 별로라고 느낀듯..컨디션에 따라 차이가 좀 있나보다.늘 느끼지만... 술은 딱 한잔먹는데..한잔에 필요한 안주가 너무 많은것 같다.

취미생활 202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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