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은 내가
짜파게티...요리사...는 아니고..
아무튼 일요모드 시간입니다...
수달의 항복으로 압해현과 금성 근처의
군소호족들은 견훤에게 항복했다는 설정...
장화황후 오씨의 아버지입니다.
세상물정 모르는 관흔씨.
신라의 임명을 받은 태수지만..
운영자금은 스스로 벌어야 하는 나총례..
강력한 자금이 바탕이된 사병집단을 보유하고 있는 오희.
서남해의 대해적 능창이 오희를
함부로 못하는 이유입니다.
이야기상..
방심하다 당한
능창..
슬슬 거점을 만들어야 하는 견훤
물론.. 전투를 만들면 이길테지만...
역시 문제는 돈..
금성의 소금이 아까운 능환.
일단 뒷치기 방지가 중요하다는
현강.
그래도 소금이 아까운 능환입니다.
하지만 결정은 견훤의 몫
일단 현강의 의견을 채택하는 견훤입니다.
그래도 세금은 받아오라는 견훤.
심부름꾼은 상귀.
관청이지만.. 사람은 없습니다...
거짓말.
니들이 바쁜것 같아서
우리가 직접 왔다!
우리 진짜 바빠서 못간거라니까?
알았다니까.
바쁘다니까 본론만 이야기 하겠다.
건들지 않을테니까 세금이나 넉넉히 내.
안그럼 때린다!
... 뭔가 조폭스러운 견훤의 요구...
견훤한테 줄 돈 있지..?
돈줄이자 실세 오희가
견훤의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심부름꾼 상귀는 그렇게
돌아가고...
슬슬 뒷담타임인가...
어쨌든 소금거래권을 지킨 오희
하지만 견훤이 그냥 두고 보지 않을거란걸
잘 알고있는 오희입니다.
내일 걱정은 내일모래!
아직은 별다른 대책이 없는 오희도
일단 넘어갑니다.
이로서 서남해지역을 평정한 견훤.
인심을 얻기 위해..
치안유지활동을 잠시 벌이는 견훤군입니다.
고양이가 자꾸 일을 방해해서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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