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빈곤일기 2350일차 -얼추 끼워 맞춘 듯 하다.- (귀향일기 61일차)

옛날사람 2024. 11. 2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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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이리저리 가구위치를 움직여보고...

몇가지... 눈물을 머금고 버리고...

그렇게 몇시간을 머리와 몸을 썼더니

그래도 얼추... 방이 정리가 됐다.

 

색조합은 꿈도 못꾸고..

공간구분도 어림없는 상태긴 하지만

일단.. 필수적인 가구와 집기들을

전부 방안에 꾸겨넣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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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금씩.. 더 버리고..

필요한거 살짝씩만 채우면서

내 공간으로 만들어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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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놈의 티스토리 로그인 지옥은.. 개선의 여지가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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