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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내 나이가
적지 않구나 라고 느끼는 것중 하나.
청국장이 참 맛있다.
집에서 가져온 청국장
집에서 가져온 김치
그리고 아무 두부나 반모.
맛있다.
-오늘의 지출-
월세 6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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