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생신..이라고 해야 맞겠지만 그냥엄마생일이라고 하는게 아직은 더 좋은... 40대... 정확한 날은 평일이라 이번주말에 가족들이 모였는데...즉흥적인 하이원리조트 뷔페부터...야밤에서 새벽으로 이어진 치킨에 술...라면..이어지는 아침의 막국수...그리고 또 이어진... 삼겹살...파티까지...아주..먹다가 끝난... 주말이었다.어쨋거나 저쨌거나이런저런 사정들로 인해 빠질 사람은 빠지고못올 사람온 못온 상황에서모처럼 다른 추가된 식구들, 다른 친척들 없이부모님과 우리 4남매... 원가족이 함께한 자리라 기분이 참 미묘했다. 가족이 다 모인적이야 많았지만그때마다 매형들이라던지, 아니면 다른 친척들이라던지..+a들이 포함되어 있었는데이렇게 딱 원가족 6명이 따로 이렇게 밖에서 식사를해본건 거의 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