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2536일차 -오늘도 삽질- 날씨가 다시 화창해진 탓인지어제 좀 잘 쉰 탓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어쨌거나 컨디션이 아주 좋았던 일요일... 그 최상의 컨디션으로 신나게 삽질을...아부지와 함께 했다. 큰 돌들을 걷어내고높은 곳을 깎아내고...낮은 곳을 채워넣고...사이 나쁜 이웃에게서 10여년만에 되찾아온 땅이라...그 이웃 보란듯.. 열심히 열심히..땅을 가꾸고 있는 중이다. 빈곤일기 2025.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