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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3024

빈곤일기 2471일차 -계란이었던 건가...!?-

예전부터 종종... 이유없이오른손등을 중심으로 몸에 두드러기가 돋고몸이 근질근질 거렸던 때가 있었는데...아마도 계란 알레르기가 원인이었던 모양이다. 평소에 계란을 그리 좋아하진 않아서삶은달걀 하나, 계란 후라이 하나 그정도 이상은 먹은적이 없었는데어제 살좀 뺀다고 저녁대신 삶은달걀 세개를 먹었더니..정말... 꽤나... 크게 두드러기가 돋고몸 여기저기가 참 간지러웠다. 뭐, 호흡이 가쁘거나 그런정도의 과한 반응은아니었지만.. 어쨌거나.. 계란은 조금씩만 먹어야 겠다.

빈곤일기 2025.03.21

빈곤일기 2469일차 -알고리즘은 위험한 것이다.-

평소에 유튜브를 잘 안보는 편인데한번씩 하나에 꽃혀서 몇일간.. 헤어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작년엔 외국인들이 한국 음식 먹는 컨텐츠에 빠져가지고.. 한 일주일 미친듯이 봤었는데 요 몇일은...한국 드라마, 영화 해외 리액션 컨텐츠에 빠져서....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알고리즘으로 계속... 비슷한게 나오니까...하나만 더, 하나만 더, 하나만 더.. 하다가 몇시간씩 계속 본다.잘려고 눈 감았다가도 하나만 더 본다고 해드폰 열었다가... 또 몇시간.. 보고... 아.. 진짜...있다가 딱 하나만 더 보고 이제 그만 봐야지.

빈곤일기 2025.03.19

빈곤일기 2465일차 -회복!!-

다른데는 좀 낡았어도아직 소화기관만큼은 쓸만한가 보다. 어제 새벽에 그렇게 아래위로 난리를 쳐대면서다 쏟아내고... 오늘 아침까지도 여기저기가 좀 쑤신 기미가남아있었는데 점심먹을때쯤 되니 멀쩡해졌다. 뭐 식욕은 여전히 없는데...현재 살크업이 꽤 된 상태라그건 오히려 잘 된 일이고...아무튼 이참에다이어트나 좀더 적극적으로 해볼까...싶다.

빈곤일기 2025.03.15

빈곤일기 2464일차 -아픔-

어젯밤에 갑자기 샌드위치가 땡겨서...편의점에서 하나 사서 먹었는데... 그게 탈이 난것 같다.밤새 위아래로....쏟아내고....오한... 발열까지... 큰일난건가 싶었는데.... 한참 자고 오후에 일어났더니오한 발열은 다 사라졌고식욕이 떨어진거랑...여기저기 몸이 좀 쑤신거 말고는 괜찮아 졌다.요즘 한참 식욕에 물이 올랐었는데....작작 쳐먹으라는 몸의 신호로 받아들여... 볼까....?

빈곤일기 2025.03.14

빈곤일기 2462일차 -싫다는 말을 왜 안믿는 걸까?-

나는 예의상 하는 가짜 거절은 잘 하지 않는 편이다. 좋으면 좋은 거고 싫으면 싫은건데.... 진짜 싫어서 싫다고 하는데....끝끝내 나의 싫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일단 해보면 좋은거다.""일단 먹어보면 맛있을 거다.""일단 가보면 재밌을 거다." 싫다는 나의 말을 끝끝내 무시하는 사람들이내세우는 이유지만... 열의 여덟은좋지도 않고, 맛도 없고, 재미도 없다.그리고 싫은 사람 억지로 끌고 가면싫은 기운이 풍겨나오는게 당연한데도...싫은 티 낸다고,분위기 못맞춘다고 타박까지 한다.싫은 사람 억지로 참여시킨 사람이 잘못이지싫은데 억지로 끌려와서 좋은 척 못하는 사람이 잘못인가?

빈곤일기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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