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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2652

빈곤일기 2183일차 -현충일-

내가 국가관이 그렇게 강한 사람은 아니지만나라가 있고 그 나라가 안전한 나라라는게 얼마나 큰축복인지는 잘 알고 있다.그래서오늘 하루 정도는나라를 지키기 위해목숨을 바쳐싸운 군인들에게경의를 표하려 한다.뭐.. 그래봐야 마음으로 할 뿐이지만.아무튼.어떤 이유로든나라를 위해 목숨걸 필요가 없는그런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

빈곤일기 2024.06.06

빈곤일기 2181일차 -엄마한테 그냥 전화해봤다.-

집에서 가져온 청국장으로청국장 끓여먹다가 그냥 갑자기엄마 생각이 나서 엄마한테 그냥 한번 전화해봤다.엄마는 자고 있어서 통화는 아빠랑 하긴 했지만..생각해보니 부모님한테 그냥 전화해본적이거의 없는것 같다.용건이 있거나..어버이날 같은 전화를 해야만 하는 날이라거나..그럴때만 전화한것 같다.앞으로는 엄마든 아빠든..그냥 전화를 좀 해봐야겠다.별 얘기는 아니었지만...아빠랑 스몰토크한것도 나름 괜찮았고.

빈곤일기 2024.06.04

빈곤일기 2178일차 -미스테리-

창문을 열어놓지도 않았고그렇다고 문을 열어놓지도 않았는데...도대체 어디로 새가 들어온걸까..집에 구멍이라도 났나....그러고보니2-3년전쯤 안방에 죽은 새가 있었는데...확실히 집에 새구멍(?)이 있는게 확실한듯 하다... 어쨌든..이번에 들어온 새는..행운이가 사냥하기 전에 탈출시켜줬다. 다시는 우리집에 들어오지 말고..밖에서 잘 살기를..

빈곤일기 2024.06.01

빈곤일기 2177일차 -5월 끝-

5월도 끝났다.뭘 하긴 열심히 한 5월이지만 성과는 없었다.그래도 재미는 있었으니까 그걸로정신승리하는 5월인걸로...한잔씩이긴 하지만..꽤나 여러날 술을 마셔서안주감을 꽤 많이 샀다.그리고 이번 달에도 밥을 제대로 해먹진 않은것 같다.가스비는 급격히 줄어들었고식비는 많이 늘었고, 교통비도 좀 늘었다. 6월엔 성과도 있는 열심히를 해보자.

빈곤일기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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