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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일기 2462일차 -싫다는 말을 왜 안믿는 걸까?-

나는 예의상 하는 가짜 거절은 잘 하지 않는 편이다. 좋으면 좋은 거고 싫으면 싫은건데.... 진짜 싫어서 싫다고 하는데....끝끝내 나의 싫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일단 해보면 좋은거다.""일단 먹어보면 맛있을 거다.""일단 가보면 재밌을 거다." 싫다는 나의 말을 끝끝내 무시하는 사람들이내세우는 이유지만... 열의 여덟은좋지도 않고, 맛도 없고, 재미도 없다.그리고 싫은 사람 억지로 끌고 가면싫은 기운이 풍겨나오는게 당연한데도...싫은 티 낸다고,분위기 못맞춘다고 타박까지 한다.싫은 사람 억지로 참여시킨 사람이 잘못이지싫은데 억지로 끌려와서 좋은 척 못하는 사람이 잘못인가?

빈곤일기 2025.03.12

일목삼신어(一目三身魚)

일제강점기에 사용됐다고 하는눈병퇴치부적인 일목삼신어 부적.물고기 세마리가 하나의 눈을 공유하고 있는 형태로이 그림의 눈에 가시나 바늘을 밖고..내눈 안고쳐주면 니 눈도 뽑아버리겠다고협박... 했다고 한다.그러면 눈병이 낫는다나....출처가 정확하지도 않고...확실한 기록도 찾지 못해서..진짜로 사용됐던 부적인지는 모르겠지만...그냥 그림이 쉽고 특이해서그려봤다.원본그림도 근대나 현대에 그린건지...기록에 남은 그림인지.. 잘 모르겠다.아무튼.. 잘 모르겠다.

금요그림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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