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2196일차 -삐딱한 마음- 한번 삐딱해진 마음이 좀처럼수평을 찾지 못하고 있다.별거 아닌데 마음이 덜컥거리고의미를 부여하고 복잡하게 만들어 버린다.안그러려고 해봐야..안그렇게 될리가 없고..이미 쪼잔해지고 괴팍함을 드러낸 부분도되돌릴 수는 없으니.... 삐딱한 내 마음을 인정한 상태에서잘 누르고 관리해서 최대한덜 쪼잔한 인간이 되도록 애써봐야 겠다. 빈곤일기 2024.06.19
빈곤일기 2195일차 -쿨한척 하기힘들다.- 행사 일정이 촉박한 관계로일 진행에 있어서내 개인의 취향은 내려놓기로스스로 다짐 했지만....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짜증과 분노를..점점 참기가 힘들어진다.최선을 다해서 쿨한척 해보자2주면 끝난다. 빈곤일기 2024.06.18
빈곤일기 2194일차 -뻗었다 깸...- 이틀 잠못자고 뭔가 하면..확실히 하루는 그냥 박살나는것 같다.거의 기절한것처럼 뻗었다가일어났다.근데.. 안개운해...더 뻗어야 하나. 빈곤일기 2024.06.17
빈곤일기 2193일차 -졸림사 직전...- 일도 많고손님도 와서...잘 타이밍을 놓쳐버렸고..일은 또 생겨버렸다.졸려 죽겠다는 말이확 몸에 와닿는 하루다.좀만.. 더 버티다 자자... 빈곤일기 2024.06.16
빈곤일기 2192일차 -고맙긴 한데...- 호의로 하는 제안이고실질적으로 나한테 도움이 되는 제안이지만..마음이 별로 동하지 않아서..여러모로 좀 곤란한 제안을 받았다.지금 당장은 마음이 동하진 않지만..앞으로 고민은 좀 해봐야 겠다.좋고 신나고 재밌는 것만 하면서 살수는 없으니까. 빈곤일기 2024.06.15
빈곤일기 2191일차 -행사 홍보- 내 블로그에 올려봤자.. 딱히홍보의 효과는 없지만..내 작업물을 올리는 공간이기도 하고..일기쓸 내용도 없기도 해서 홍보 해본다. "팝업 스토어 - 딜리셔스 북"책을 좀더 가까이 해보자는 일종의캠페인 팝업스토어라고 할수 있을듯...와달라고 할만한.. 정도는 아니지만..개개인의 노동력을 갈아넣어서 하는 행사니 만큼 와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은.. 행사가 될듯하다.근데.. 행사.. 할수는 있을까.. 빈곤일기 2024.06.14
빈곤일기 2190일차 -일에 치임- 간만에 느껴보는일에 치이는 기분. 중상은 아니지만..경상은 입을 정도로 치인것 같다.일에 치였을때는 금융치료가 답인데...답을 받을 수 있으려나... 빈곤일기 2024.06.13
빈곤일기 2189일차 -초저속 충전중- 바쁘지만 실속없는 이틀...이틀간 바쁘게 일했지만.. 여전히 일은 잔뜩 남았고..체력은 이미.. 방전..반나절 넘게 충분히 쉰것 같은데...체력과 의욕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다. 체력과 의욕, 기분과 컨디션..모든 항목이 풀충전 됐던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난다. 풀충전안 안됐지만..그래도 몸을 움직일만큼 충전됐으니..움직이자. 빈곤일기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