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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일기 77일차-일요일

몸살기로 인해 누워서 보내는 일요일.11절이라고 11번가에서 하도 할인 푸쉬... 를 보내와서..결국 할인 푸쉬에 굴복하고 말았다. 딱히 필요는 없는...군것질 거리 몇개를 구입하고... 힘겹게 몸을 일으켜..물한통을 사오고... 주말마다 이렇게 몸뚱이가 아파서야... 그러고보니 빼빼로데이였구나.아무 의미없다. -오늘의 지출--프링글스등 군것질거리 41950-물,두부,수세미 6,120

빈곤일기 2018.11.11

후삼국기 궁예록 인물탐구05 -원회-

이번주도 궁예록은 제작진행이 전혀 안되어있습니다.이정도면 제작 안하는 거..... 그래서 이번주도 인물탐구! 원회.신훤과 마찬가지로 기훤의 부하였다가궁예로 갈아탄...궁예와 함께 양길에게 투항한 인물중의 하나입니다.신훤이 그 이후에 양길의 잔당으로 이름이 한번더 나온것과는 다르게원회는 그 뒤로 다른 기록이 없습니다. 일단 아예 무명남자 01은 아니었던것 같지만..이후에 기록이 없는건 아마도 사망했기때문이 아닌가 추정해봅니다. 궁예록에서는 궁예세력의 초기 멤버이자신훤과 함께 궁보셋트로 나옵니다.조형자체는 굉장히 파워풀하게 생겼지만..그냥 보병01 정도..... 이번주에는 부업이 따로 안들어오면 제작을 좀 해야겠습니다.

빈곤일기 76일차-카페인 과다

주말마다 몸이 안좋은건 대체 무슨 일인지.. 몸이 안좋아도 일은 들어오고,일에는 스케쥴이 있으니..아예 몸져 누을 정도가 아니면쉴 수도 없다. 계속해서 떨어지는 집중력과,감기는 눈을 어떻게든 커피로 막아낸 하루.. 하루 3잔은 넘기려고 하지 않는데.. 7시가 되기전에 이미 6잔째 투입... 그래도 깨어있는 건지,자고 있는 건지,헷갈린다. 몸관리 하자.

빈곤일기 2018.11.10

빈곤일기 73일차-루틴의 노예

강박의 ㄱ자 수준도 안되지만 나름 루틴에 상당히 집착하는 편이다. 뭐 평생지켜오는 루틴같은거는 없지만,특정한 공간에서특정한 행동들을특정 순서로 진행해가는...그런 루틴들을 잘 만든다. 가령 현재 일하는 곳에서는아침에 딱 커피 한잔을 먹고,이미지 작업을 하고,송장을 출력하고,사무실 정리를 좀 하고,다시 커피를 한잔 먹고,물건을 포장하고,반품및 교환물품을 정리하고,CS를 하고,컴퓨터를 끈다 까지가 하루의 루틴이다. 이중에 하나가 어긋나거나,순서가 바뀌어 버리면 굉장히 찝찝하다. 오늘이 그렇다. 퇴근후에도 계속 되는 찝찝함... -오늘의 지출--커피 5,420 쓸데없는 P.s봉투값을 받는거는 굉장히 좋은것 같다.특히 요즘같은 카드결제에 시대에 잔돈이 남는것도 아니고.

빈곤일기 2018.11.07

빈곤일기 72일차-방전 2일차

오래된 스마트폰처럼아무리 충전기를 꽂아놔도 충전이 잘 되지않는다. 일찍 누워서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났는데도여전히 피곤한 하루. 딱히 열받는 일은 없었지만, 매일 한번씩은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회의를 느끼며... 그래도 이 일없으면빚쟁이 신세를 면치 못하기때문에고마운 마음으로 다시 회의를 덮어 본다. 아무튼 겁나 피곤하다. -오늘의 지출--몬스터 두캔, 소세지 두개 7,000 하루 하루 지출 관리(?)를 하면서 느낀건..군것질 거리는 정말 비싸다는 사실이다.

빈곤일기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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