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128일차 -새해- 새해라고는 해도딱히 바뀌는 건 없다. 여전히 나이도 똑같고(만으로)하는짓도 똑같으며하는 생각 역시 크게 차이는 없다. 새해 다짐이라든가계획이라든가그런거 안세운지도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고.... 아무튼.. 2019년이다. 빈곤일기 2019.01.01
돌고래캐릭터 -안전요원 여름용- 돌고래 안전요원 캐릭터 여름용. 안전요원인데 왜 칵테일잔을 들고있는지는 살짝 의문이지만... 일단 의뢰자분이 원하는데로.. 막쓰지마시라! 취미생활 2019.01.01
빈곤일기 127일차 -무기력- 비염이 또 고개를 들었다. 눈 따갑고, 콧물흐르고, 귀간지럽고... 무기력하다. -오늘의 지출- -가스비 26,290 -넷플릭스 12,000 빈곤일기 2018.12.31
빈곤일기 126일차 -복귀- 짧았던 시골집 방문이 끝났다. 2박 3일 동안먹고, 먹고, 먹다가... 서울로 돌아오기전에 잠깐.. 아빠의 걱정과,엄마의 기대를듣고 올라왔다. 가슴이 무겁다. -오늘의 지출--기차표- 13,500-군것질 -4,120 빈곤일기 2018.12.30
빈곤일기 125일차 -포식- 아침 연어 점심 장어 저녁 양고기. 좋아하는 걸로 알차게 채운 세끼. 참치회만 먹었으면 화룡정점이었을텐데, 약간 아쉬움(?) 빈곤일기 2018.12.29
빈곤일기 124일차 -연말이었구나- 운전 싫어하는거 60 운전 서툰거 20 돈 없는거 20 해서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한다. 그중 시골본가에 갈때 이용하는게 기차인데.. 대부분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은데.. 오늘은 왠일인지 입석자들이 상당히 많다. 생각해보니... 오늘이 강릉가서 놀기 딱 좋은 날짜다. 뭔가.. 뭔가. 씁쓸 -오늘의 지출- 기차표 11,900 커피 3,200 빈곤일기 2018.12.28
빈곤일기 123일차 -작업 완료!!!- 미루다가,갑자기 생긴 사정때문에,아파서,질질 끌려오다가결국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시작했던 작업이... 드디어 끝났다!!!야~ 기분 좋다! 빈곤일기 2018.12.27
빈곤일기 120일차 -불태움- 작업 날짜를 맞추기 위해서.. 16시간을 스트레이트로 불태웠다.. 펜잡을 힘도 없는 나의 가여운 팔.. 오늘의 지출 - 몬스터 2,000 -조클망년회 32,600 빈곤일기 2018.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