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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삼국기 궁예록 인물탐구02 -종간-

궁예처럼 승려출신으로 태봉의 관리가 된 남자.소판 이라는 직위에 있던걸로 보아태봉에서 나름 끝발이 있었던 걸로 보인다. 궁예가 실각한 이후에숙청 당했고,이후 기록도 간사했고 아첨했다는등 불리한 기록만 있는 걸로 보아궁예의 최측근 세력이면서왕건을 중심으로 한 패서일대의 호족들과불편한 관계에 있었던 자로 보인다. 후삼국시대의 비주얼적 표준(?)이 되어버린 드라마 태조왕건의 영향으로창작물에서는 궁예의 심복이자 책사로 이미지가 잡힌듯 하지만실제 전장에 종군했는지는 전혀 알 수 없다. 외관은 당연히 배우인 갑수옹의 이미지가 떠오르게 되어 버렸다. 궁예의 입장에서 보면끝까지 변절하지 않고충성한 충신 중의 충신일지도...이 모드에서는문관계열이긴 하지만공격이 아닌 회복계로 등장한다. 전혀 쓸모없는 코드로 보이는 MP방..

빈곤일기 55일차-밥솥

어차피 자주 안먹는 밥...햇반이면 될 줄 알았는데먹다 보니까 지친다고 할까...기분탓인지 실제 맛이 안좋은건지 모르겠지만,아무튼...밥맛이 영 없어서 밥솥을 삿다.나름 작지만 압력밥솥.... 기분탓인가..물조절을 제대로 못해서내가 싫어하는 죽밥이 되었는데...그래도..밥 맛이 좋다.성공적! -오늘의 지출--0-오늘의 수입--캐리커처 24,000

빈곤일기 2018.10.20

빈곤일기 54일차-볼게 없다.

벌써 몇년째인지 모르겠지만,방송트렌드가이른바 관찰예능쪽으로 바뀌면서취향에 맞는 프로 찾기가 어려워졌다. 개인작업할때라든가,남의작업할때라든가,그냥 사운드라도 채우려고 예능프로를 틀어놓고 싶은데.. 나오는 예능이라고는.. 아빠가 애 돌보는 예능,혼자사는 사람 생활 지켜보는 예능,남의 연애 중계하는 예능,남의 부부생활 지켜보는 예능,맞선 보는 예능,등등뿐이다. 남의 생활에 별 관심없으니,,그냥 웃기는 직업 가진 사람들이 나와서웃기는 짓이나 하는 예능프로나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오늘의 지출--차비 2,500

빈곤일기 2018.10.19

빈곤일기 52일차-불쾌함

운전을 싫어하고 잘 못해서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다. 시간도 잘 맞고,일반적 출,퇴근시간과는 아주 조금씩 틀려서 크게 혼잡하지도 않고... 다만 최근에 약간 불쾌한 경우가 좀 많은데,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상당수가아저씨들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그중에 내가 특히 불쾌한게..바로 몸을 밀치는 행위인데..주로 타고 내릴때 일어나는 일인데.. 혼잡하지 않은 상태에서 충분히 살짝 비켜갈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도그냥 사람을 툭 밀치고 지나가거나손으로 쓸어서 옆으로 치워버리고 지나간다. 그냥 내 진로를 막지마라 이느낌... 오늘도 아주 한적한 지하철에서문을 막은 상태도 아니고버젓이 문한쪽이 비어있는 상태에서 어깨감아 돌리기를 당하니...순간적으로 욕을 할뻔 했다. 1초빨리 간다고 뭐가 바뀌는 것도 아니고.. -오늘의 ..

빈곤일기 2018.10.17

빈곤일기 51일차-아무생각없음

아무런 생각이 없어서 예전에 그린 그림으로 대체. 요즘도 방학숙제에 일기가 있는지 모르겠지만,아이들한테 매일 일기를 쓰라는건 정말 잘못된 처사인것 같다. 오늘은 아무런 생각도 없이그냥 일하다가 퇴근하고 밥먹고누워서 티비보는게 다인날. 가끔은 아무런 생각도 없는 시간이 필요한것 같다. 오늘의 지출- 압력밥솥 232,000- 쌀 5KG 20,900- 순대 2Kg 9,900- 가디건 31,800-왕복차비 2,500

빈곤일기 2018.10.16

빈곤일기 50일차-혼자

식구도 많고,지인도 많고,그만큼 작은 집에 많은 사람들이 복작거리며 살았던 탓에나는 혼자 있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성격이 되었다. 사람간의 거리가 가깝고 오랜시간 가까이 할수록좋은것 보다는 불편함이 더 느껴지기도 하고... 그래서 사람과 사귀는 일,특히 연애나 결혼같은것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그냥저냥 밥먹고 살때는말그대로 관심이 없어서였고,하던일이 틀어지고나서는신경쓸만한 여건도 아니고누군가에게 나랑 함께해달라고 할 처지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딱히 내가 불편한건 없었다.그냥올드스쿨적인 사고방식의 친척들에게 걱정거리일 뿐이었지만.. 그런데 요즘은 조금 헷갈린다.내가 진짜 혼자인게 편한건지. -오늘의 지출--왕복차비 2,500-몬스터2캔 4,000 -오늘의 수입--캐릭터디자인 320,000

빈곤일기 2018.10.15

구자철과 친구들 캐릭터

갑작스레 의뢰가 들어와서뭔가 슉슉 끝나버린 작업. 구자철과 제주도를 상징하는 캐릭터들의 모음구자철말해녀하르방귤흰사슴 캐릭터 디자인은 뭔가 흔한 이미지로 작업했는데..그냥 오케이 당해버린 느낌이랄까..매우 신사적으로 끝난 작업이었다. 여담이지만일년에 한번정도씩은 운동선수 작업을 하게 되는데축구선수는 취미로 한 개인작업 말고의뢰받고 한거는 처음인듯.

취미생활 2018.10.15

빈곤일기 49일차-굴소스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요리를 한다.대부분은 요리를 한다기보다는인터넷의 올려진 레시피를 따라서 실행하는 정도지만.. 볶음밥 몇종류는 직접 하는데..그때마다 컨디션(?)에 따라 약간식 맛이 널뛰었었다.어쩔때는 말그대로 그냥 버리고 싶을때도 있었고... 하지만...굴소스를 영접한뒤..나의 볶음밥은 실패하는 일이 없다. 역시..만능 소스라는사촌형수님의 평이 거짓이 아니었다. -오늘의 지출--0 -오늘의 수입--캐릭터디자인 800,000

빈곤일기 2018.10.14

후삼국기 궁예록 0007 -기훤과의 전투-

이번 주말에도..가까스로..후삼국기 궁예록 포스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다음주는 확실하게.. 안될듯..전투!매우 노골적인..기훤과의 전투입니다.어떻게 보면 기훤의 예측은 정확했습니다.기훤의 빠른 기동의 나름 감탄해주는 궁예.기훤은 딱 여기까지!뭔가 죽주를 차지할것 같지만..결국 스쳐지나가는 죽주입니다.턴수는 전통의 20턴맵은 이번에도 역시 스몰맵.돈으로 부하들을 유혹하는 기훤과..기훤의 방식(?)을 잘아는 원회의 일갈신훤이의 소박한 크리티컬 대사.전투가 어느정도 진행되면뒤에서 대기타던 기훤이가 공격을 해옵니다.생긴게 맘에 안들었다!인재를 보는 눈이 없는 기훤이.어쨋든 발끈하는 기훤이..그리고 싸움은..꾸역꾸역 버티면서 계속 됩니다..생각보다 어려운...종간과 기훤의 조우무능한 상사 밑에서 고생만 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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