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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일기 65일차-민방위 교육

예비군 훈련도 그렇지만예비군 훈련보다 더 쓸데없고 의미없는 짓거리가 민방위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들을 맘이 전혀 없는 수강생들과그런 수강생들의 태도에 기분 나뿐 강사, 그리고 어떻게든 강의에 참가시키고자 하는 공무원까지. 누구하나 즐거운 사람없는국가예산 낭비가 따로 없다. 눈은 붓고 컨디션은 나쁜데불쾌한 강의때문에 더욱 불쾌해진 하루. -오늘의 지출--병원진료비 7,100-약값 4,800-점심 4,550

빈곤일기 2018.10.30

후삼국기 궁예록 인물탐구03 -기훤-

후삼국시대의 오프닝을 알리는 원종과 애노의 난에 이어후삼국의 주인공중 한명인 궁예의 등장을 위해나오는 프롤로그격인 남자.죽주의 지배자(임시) 기훤. 난중에 죽주를 차지하고궁예가 몸을 의탁했다는 기록정도 밖에 없는 듯한... 궁예가 그의 부하들을 흡수하고 양길에게 떠난뒤에는망했다는 기록조차 제대로 없이그냥 사라져 버린... 비운의 남자입니다. 궁예가 기훤-양길을 거치면서그들의 세력을 일부 흡수하고결국 독자의 세력으로 독립했던걸 생각해보면어쩌면 궁예의 첫번째 피해자이자궁예의 재능(?)을 개화시켜준 시발점일 수도... 역시 태조왕건의 기억을 벗어날수 없는 저는이모드에서그냥 산적두목이자 근육바보정도로 설정했습니다. 제작진도는 안나가고.. 말도 안되는 인물탐구로 카테고리를 채워가고 있군요..

빈곤일기 62일차-다래끼?

아주 가지가지 한다.잇몸이 부었다가 가라앉더니..이제 눈이 부어올랐다. 뭐가 난건지..다래끼인지...다래끼가 한번도 생겨본적이 없어서다래끼인지 뭔지도 모르겠다. 잇몸이고 다래끼고...피로상태에서 자주 생기는 것들인데..,,뭔가 무리는저번주까지 했는데몸의 반응은 왜 이번주에 오는지.... -오늘의 지출--0 -오늘의 수입--캐릭터디자인 40,000

빈곤일기 2018.10.27

빈곤일기 60일차-잇몸 통증

이 나이 먹고..부모님에게 별다른 원망은 없고...빈곤하고 미래 없는 내 모습이죄스러울 때가 많지만... 단하나 부모님에게 아직도 아쉬운게 있다면바로 치아 관리이다. 물론 성인이 되어서도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은 것은 나의 실수지만... 어릴 때부터 구강건강에 조금 신경 쓰는 버릇을잘 만들어 주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을 자주하게 된다. 특히나 오늘처럼.. 갑작스레 찾아온 통증때문에..정신이 혼미해질때는 더욱더 그런 생각이 든다. 치과는 여전히...무섭고... 오늘도 진통제로 버텨본다.내일은 가라앉기를 기대하면서. -오늘의 지출--왕복교통비 2,500-진통제 2,700

빈곤일기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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