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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스마트폰처럼
아무리 충전기를 꽂아놔도 충전이 잘 되지않는다.
일찍 누워서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났는데도
여전히 피곤한 하루.
딱히 열받는 일은 없었지만,
매일 한번씩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회의를 느끼며...
그래도
이 일없으면
빚쟁이 신세를 면치 못하기때문에
고마운 마음으로 다시 회의를 덮어 본다.
아무튼 겁나 피곤하다.
-오늘의 지출-
-몬스터 두캔, 소세지 두개 7,000
하루 하루 지출 관리(?)를 하면서 느낀건..
군것질 거리는 정말 비싸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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