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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왕건 98

후삼국기 견훤록 0008 -압해현 전투2-

은근슬쩍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바뀌어버린 후삼국기 포스팅일 어쨋든.. 이번주도 올릴게 있습니다. 둥둥~둥둥~ 가일 머리의 능창장군.... 견훤군과 한번 싸워본적이 있는 상귀는 능창이 걱정스럽고... 견훤은 능창이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능창이 선봉으로 나와준덕에 공격하는 쪽도 편하다고.. 합니다. 견훤은 일단 뭐든 좋은듯. 현강은 또 상귀가 뭔가 수작질을 하지 않았는지 경계하고 있습니다. 조건은 그자 닥치고 전멸이 제일 만들기 편합니다. 맵은 이렇습니다. 이번에도 작게 작게 수적으로 병종을 주기에는... 그래도 임팩트가 있어서... 수군으로 변경.. 어쨋든 전투는 시작되고... 견훤과 능창의 조우 이차저차해서 견훤이 능창을 봐주는 이야기.... 해적한테서 보물 강탈하는 견훤장군.. 보통 수적님이 회심을 날..

후삼국기 견훤록 0007 -수달 사냥-

제목 짓는게 어렵습니다. 간단하게 미다부리정을 차지한 견훤. 단도직입적인 견훤. 이 모드한정이지만.. 시작은 떠밀려서 한 반란입니다. 내가 왕이 못 될 상인가? 후백제와 고려가 제대로 자리잡기 전까지 100단위 전투가 상당히 많았을 것 같습니다. 우리회사는 이미 망했어... 뭔가 충성스러운 느낌과 다르게.. 아주 쉽게 견훤쪽으로 전향하는 관흔장군입니다... 이렇게 아군 하나가 늘고.. 이제 지방세력으로는 어느정도 모양은 갖춘 견훤군. 하지만 아직 인맥이 부족하다.... 다시 등장하는 이름 능창. 미미한 세력인 견훤. 초반행보는 파격과 모험입니다. 빨리 빨리 작업분량은 줄이고 횟수는 늘리려는 꼼수와 함께.. 전개는 빠르게 갑니다. 금성의 대해적 치고 아주 소박한 지도부... 능창도 싸울 준비를 합니다. 막..

후삼국기 견훤록 0006 -미다부리정 기습-

조금더 만들어보았습니다. 둥둥~둥둥~ 일은 적게하고 실적은 많이 챙기려는 규형과 최인. 이렇게 본진은 시작부터 제대로 안싸우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조조전이라는 게임 자체가... 적군이 뭉처셔 한번에 오면... 안됩니다. 미다부리정의 장수들이 미적거리는 동안 뭐빠지게 달려서 미다부리정에 도착한 견훤부대. 기병하나가... 짧은 대사를 남기고.. 사망.. 친절한 상황설명. 이렇게 적군은 디버프와 혼란이 덤으로 걸립니다. 관흔의 외침도 전혀 소용이 없고... 부질없는 기대. 견훤부대... 라봤자.. 4기에 불과하지만... 어쨋든 돌입합니다. 맵은 왠만하면 계속 작게 가서 이동자체를 좀 줄일 생각입니다. 귀찮아요.. 가상인물 역시 가상인물. 실존인물입니다. 현강과 관흔의 대화 크리티컬! 견훤과 관흔의 만남 이..

후삼국기 견훤록 0005 -아자개의 거병-

모처럼 돌아온 모드이야기 아자개와 견훤... 후삼국시대를 더욱 극적으로 만들어준 부자지간입니다. 아자개의 거병은 나름 살을 붙일수 있는 이야기지만.. 귀찮기에.. 자막으로 간단히 넘어갑니다. 미다부리정이 이 소식을 알아야..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병사01씨는 여전히 바쁩니다 행정절차.... 미다부리정이 견훤을 잡으러 움직입니다. 능창은 수달의 본명입니다. 해적과 관의 유착관계... 신라말기의 혼란을.. 간단히 대사 몇줄로 처리. 관흔은 관군에 회의를 느끼고 있습니다. 후삼국시대지만.. 소식전파만큼은 5G급... 아들에게 빅엿을 날리는 아버님. 차후에 나올 아자개의 자식들과는 이복형제 라는 설정입니다. 그래도 예의를 지키려는 능환. 하지만 견훤도 참기힘들정도로 열받은 상태입니다. 욕은 하지 않았다! 후회보..

후삼국기 견훤록 0004 -압해현 전투-

모처럼 모드 스토리 포스팅을 합니다. 간만에 출진... 둥둥둥둥~ 아군도 적어서.... 능창은 다른데 털러 갔다는 설정... 추허조의 무심코 튀어나온 본심. 능환은 나름대로 원칙주의자가 될 예정입니다. 비겁한 변명.. 날카로운 견훤 그렇습니다. 밖으로 떠들어 댈거 아니면 아무말이나 해도 상관없죠. 집중! 패기를 먹여줍니다. 의심은 0번장수의 목 적당히 살고 싶은 상귀 조건은 심플하게 전멸입니다. 맵은 수전 맵. 역시 스몰맵입니다. 전적이 남은 몇 안되는 백제측 장수 상귀. 어찌저찌 하여 일단 앞선의 수적들은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적의 본진.. 이라기엔 단촐하지만.. 어쨋든 본진을 칩니다. 적당히 살고 싶은 상귀는... 별수없이.. 본격적으로 전투에 나서고.. 뭔가 준비한게 있습니다만... 조조전월드에서 ..

후삼국기 견훤록 인물탐구03 -추허조-

별다른 기록은 없고, 927년 대야성에서 재충(在忠), 김락(金樂) 등에게 사로잡혔다는 기록만 있는 장수... 생년이야 미상이라 처도.... 잡힌후에 죽었다는 기록도 없어서 몰년 역시 미상인 장수입니다. 그냥 견훤이 세번이나 공격해서 겨우 얻은 대야성을 지키고 있던 장수니까 제법 신임받는 장수 아니었을까 하는 추측만 할뿐.. 진실은 아무도 모르고... 어쩌면 그냥 라인타고 올라와서 관직하나 차지한 낙하산 호족일수도 있겠죠. 아무튼... 태조왕건 드라마상에서는 능환,김총등과 함께 견훤의 의형제로 설정되었고 백제의 주력으로 활약을 했...어야 하는데.. 견훤역의 서인석과 추허조역의 강재일간의 싸움? 불화? 아무튼 불편한 관계로 인해... 대야성전투까지 가보지 못하고 중도에 퇴장당해버립니다. 그래도 대사나 나..

후삼국기 견훤록 인물탐구02 -능환-

역시 새로 만든 것이 없어서 쓰는... 인물탐구... 능환(能奐, ? ~ 936년 9월) 후백제의 이찬. 935년 금강을 태자로 삼으려는 견훤에 반발해 신검과 함께 반란을 일으킨 자. 후에 후백제가 멸망한뒤, 신검의 반란에 대한 책임을 거의 혼자 뒤집어쓰고 처형당한 듯 하다. 기록상으로 남아있는건 이정도고... 드라마 태조왕건 상에서는 견훤의 숙장이자 책사포지션이었다가 점점 뒷방 노인네 취급당하는.. 그러다가 결국 태자책봉문제로 신검과 함께 반란을 일으키는 캐릭터로 나왔습니다. 전공이나 전투에 관한 기록은 나와있지 않아서 장수로서 능력은 알 수 없지만.. 이찬(신라 관등 17품 중 2품)이라는 높은 직위에 있었고, 후에 모든 책임을 혼자 뒤집었 쓴걸로 봐서 나름 후백제내에서 영향력이 컸던 인물이었던것 같..

후삼국기 견훤록 인물탐구01 -견훤-

다시 돌아온.. 아무짝에도 쓸모없고 도움 안되는 인물탐구 시간.. 견훤(甄萱, 867년 ~ 936년 9월 27일(음력 9월 9일) 입니다. 신라의 황혼기에 후삼국시대를 시작하고 끝낸 남자, 자신이 건국한 나라를 스스로 무너뜨린 남자이기도 합니다. 상주의 호족 아자개의 아들이면서 원래는 이씨이지만 스스로 견씨로 고쳤다고 합니다. 지렁이와 관련된 설화도 있는데...(아버지가 지렁이...) 개인적으로는 원래 용의 아들....로 홍보열심히 하다가 고려가 주도권을 잡고 결국 통일을 한 후에... 설화가 용에서 지렁이로 격하된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렁이의 한자가 토룡이기도 하고... 아무튼... 일종의 개천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름 지방토호의 아들이긴 했으나... 중앙정부에 힘을 쓸 정도의 레벨은 아니었던것 ..

후삼국기 궁예록 인물탐구10 -아지태-

토요일이지만만든 모드가 없으므로...큰 의미는 없는 인물탐구를 작성합니다.오늘의 인물은...아지태(阿志泰)입니다. 청주사람으로궁예가 도읍을 철원으로 옮긴 뒤에패서세력의 대항마로서 선택한 청주인들중 한명 인듯 합니다. 기회주의적인 인물이었던지...아니면 시류에 밝은 자였던지...어쨌든남을 속이고 아첨하기를 좋아했다는 기록과 함께궁예에게 참소를 계속하다가(심지어 같은 청주인들마저...) 913년 왕건에게 제대로 건수를 잡혀 사망했다고 합니다. 기록은 없지만,악플만...남은 인물이고,결국 왕건에게 제거 된걸로 보아,왕건과 패서세력에게 적대적인 관계에 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드라마 태조왕건에서는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로 나옵니다. 확신범이랄까,본인의 목적이 확실히 있었고,그목적을 위해 궁예를 잘 이용하는 캐릭..

후삼국기 견훤록 0003 -돌파구를 찾는 견훤-

토요일입니다.휴가를 와있기 때문에 틈이 있을때 포스팅을...첫번째 전투가 지나고본격적인 1장의 시작입니다.한바탕 산적들이랑 푸닥거리를 한뒤에한숨 돌리기로 하는 견훤.어차피 지각한거1-2교시는 과감하게포기하기로 하는 능환. 현강도견훤파의 농땡이에 함께 합니다.용기병이었던가..아무튼 기병계로 나오는 현강.현강이 FA인걸 알자마자영입시도 하는견사장.스토리를 아주 간단하고적당하게 진행시키기 위해서밀당없이 사인하는 현강입니다.이렇게.0번장수 현강은견훤의 수하가 되었습니다.견훤의 초기 직장인시절은과감하게 패스.반란지 출신의 장수인지라....배척받고 있는 견훤..아직까지는.... 사표보다는,,,실적을 올리려는 의지가 강한 견훤입니다.신라의 지방군 10정 중 하나인 미다부리정.무진주 미동부리현에 주둔하고 있었다고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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