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더 만들어보았습니다.
둥둥~둥둥~
일은 적게하고
실적은 많이 챙기려는 규형과 최인.
이렇게 본진은
시작부터 제대로 안싸우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조조전이라는 게임 자체가...
적군이 뭉처셔 한번에 오면... 안됩니다.
미다부리정의 장수들이 미적거리는 동안
뭐빠지게 달려서 미다부리정에 도착한 견훤부대.
기병하나가...
짧은 대사를 남기고.. 사망..
친절한 상황설명.
이렇게 적군은
디버프와 혼란이 덤으로 걸립니다.
관흔의 외침도 전혀 소용이 없고...
부질없는 기대.
견훤부대... 라봤자..
4기에 불과하지만...
어쨋든 돌입합니다.
맵은 왠만하면 계속 작게 가서
이동자체를 좀 줄일 생각입니다.
귀찮아요..
가상인물
역시 가상인물.
실존인물입니다.
현강과 관흔의 대화
크리티컬!
견훤과 관흔의 만남
이차저차 해서 견훤의 승리!
회심이 잘 터지는 현강.
바깥족의 적군을 한참 썰고 나서야..
반응을 보이는 내성의 최인.
슬쩍... 살피는 규형.
밖에 상황을 알게 되는 두사람이지만..
이제 없어...
결국... 자리 지키기를 선택하는 최인.
이렇게 미다부리정 본군의 무관심속에..
남은 성밖 적군들을 도륙하고..
내성쪽으로 이동합니다.
견훤군이 성안까지 들어가야
움직이는 최인장군.
나름 진골 설정의 최인.
그냥 신라의 장수로 살고자 했던 견훤.
이 모드 상에서는
상황에 떠밀려 반란을 일으키게 된 설정입니다.
능환을 구슬리려는 규형이었지만..
당연히 씨알도 안멕힘.
그와중에 추허조는 퇴각...
추허조의 퇴각을 발판삼아(?)
최인도 정리해줍니다.
적장은 죽어서 아이템을 남깁니다.
미다부리정을 차지했습니다!
덤으로 능환의 무력도 상승했습니다!
추가 전리품은 없습니다.
뭔가 되게 막 많이 작업한거 같은데..
전투 하나 만든게 다였군요.
허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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