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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일기 35일차-고장난 어깨

관리 안한 30대는 슬슬 몸에 탈이 나는 시기다.원래 지병이라 할 수있는호흡기 관련 문제는 제쳐두고..슬슬 말그대로 몸이 망가지고있다.요즘 자주 당하는 통증 중 하나가..바로 어깨 통증인데..별로 한것도 없이..그져 뒤쪽에 있는 물건을 집으러손을 뻗는 순간...아찔한 통증이 어깨를 타고 흐른다... 아파죽을것 같으면서도..황당하고..억울한 통증. 지금도 어깨가 아프다. 어릴때 아프다고 그러면다 운동부족이라고 운동좀 하라고 충고했었는데..그 충고를 안들어서 이런 일을 당하고 있는 것 같다. 매우 꼰대스런 생각이긴 하지만"어른 말씀 틀린거 하나 없다.'가 갑자기 떠오른 오늘. 어른 말씀이 꼭 맞는건 아니지만무조건 틀린 것도 아니다. -오늘의 지출-넷플릭스 12,000-

빈곤일기 2018.09.30

후삼국기 궁예록 0005 -황무현 전투-

일요일엔 후삼국기 포스팅...토요일이었나...헷갈리니까..주말엔 후삼국기 포스팅.출진하십시다!둥둥~ 둥둥~패배로 가는 지름길인...책사 의견 무시하기를 시작하자마자 시전하시는기훤님.이어서 또다시 패배의 지름길인나만 따라와를 시전하시는 기훤님입니다.부하들은 그저 착찹할뿐.그렇게 기훤의 주장대로북문을 공격하려는 찰나...열정남 환선길과...무의욕남 이흔암이 등장합니다.어쨌든..양길군이... 기훤군의 뒤를 잡습니다.이렇게 기훤군이...위기에 빠지고..쓸만한 인물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기훤까지 지켜야 합니다.그리고 때맞춰 등장하는궁예와 현강.복병의 기본인불을 질러주는 궁예와 현강전세는 다시바뀌었습니다.조형미스로 인해...궁기병이 창을 들고 나온...원래 무희병종을 편집했더니..의도하지 않게..주위상태회복을 가..

빈곤일기 34일차-드래곤볼

피콜로가 등장한 이후로 드래곤볼은 그냥 죽은 캐릭터 다시 살리는 용도가 되었지만,처음 드래곤볼은 모든 소원을 들어주는....이시대의 로또같은 아이템이였다. 제작년까지 나는 로또를 비롯한 각종 복권을 거의 산적이 없었다.2,3년에 한번씩 그냥 사볼까 말까...하지만...지금은..꽤 자주 로또를 사고있다. 일확천금이라는용신이 나타나길 기다리면서.... 하지만 볼이 6개뿐이라서 그런가..오늘도 용신은 나오질 않는다. 오늘의 지출-0-

빈곤일기 2018.09.29

빈곤일기 32일차-컴플렉스

나의 다리는 매우 짧다. 180의 상체와 165의 하체랄까.그래서 옷을 키에 맞추어 사면상의는 짧고하의는 긴 불균형이 나타난다. 상의야 뭐 대충 맞춰입으면 되지만..바지같은 경우에는,..요즘 나오는 발목위까지 올라오는 스타일은 거의 소화하지 못한다.안그래도 짧은 다리가더욱더 짧아보여서..비인간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 짧은 다리는 20대시절에 나의 가장 큰 컴플렉스였다. 사실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는신경도 쓰지 않는 문제였다. 가끔 "생각보다 키가 작네."라는 이야기를 듣기는 했지만,그외에 크게 문제가 될거는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학생이 되고 나서부터...남들과는 다른(?) 신체구조 그것도 점점 서구형으로 긴다리로 변해가는 시대에 역행하는 몸뚱이였기 때문인지은근슬쩍 놀리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났다.신..

빈곤일기 2018.09.27

빈곤일기 31일차-의외의 추석 후유증

비염환자들에게 환절기는 그야말로 시련의 계절이다.나역시 그렇다.환절기가 다가오면..재채기와 콧물이 휘몰아쳐온다. 사실 그간은 어느정도 견딜만한,환절기의 초반에만 기승을 부리는알레르기성 비염이었다.특별히 심하다기 보다는 그냥 계절타는 느낌으로재채기좀 해주고 코좀 풀어주면서 버티는 정도..그런데..작년부터 증상이 조금 심해지기 시작하더니 올해는 결국눈통증과 귀간지러움까지 통반한강력한 비염이 되었다. 거기에다가원래 내 증상이이동할 경우, 즉 여행이라든가 이사라든가 할때그 적응기에 좀 심해지는 경향이 있었는데,8월 말에 강원도-> 서울추석연후에 서울 -> 강원도로 왔다갔다 하면서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 모양이다. 그리고 다시 집으로 귀환한 지금도..도무지 가라앉지를 않는다,. 내일 일 어떻게 하지.. -오늘의 지..

빈곤일기 2018.09.26

빈곤일기 30일차-2018 추석 종료.

나의 주거지로 돌아오면서2018 추석은 끝났다.남은 것은 역시...겉도는 인간, 이상한 인간, 어두운 인간이라는 꼬리표와...오고가는 용돈행렬에 참가하지 못한...경제적인 무능함...즉 빈곤함의 격렬한 확인그리고..달을 보고 빈 작은 희망과불편한 식사와 배변활동으로 촉발된 변비뿐. 2019년 설날에는다른건 몰라도빈곤함에서는 좀 벗어났으면 하는 소망을 빌었다.큰것도 바라지 않고,부모님, 할머니,그리고 점점 그 숫자를 불려가는 조카군단에게 줄 용돈이라도마음의 불편함 없이 쓸 수 있게 되기를. -오늘의 지출--커피 2,000--버스비 1,250--라면등 부식 구입 87,610- 11번가에서 주로 구매하는데..요즘 뭔가.. 할인푸시에 지나치게 반응하는 느낌이다..어제도 할인 푸시가 떠서.. 바로.. 구매를.....

빈곤일기 2018.09.25

빈곤일기 29일차-재미없는 인간

나는 재미없는 인간이다. 술은 좋아하지 않고, 당구와 게임, 낙시같은 취미도 없고. 무엇보다 시끄러운걸 좋아하지않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나를 제외한 우리집안 남자들은 대부분 노는것을 좋아한다. 집안분위기는 당연히 그런쪽으로 흐르고.. 나는 항상 겉돌게 된다. 그렇게 20여년 가까이 되니.. 이제 명절이 되면 몸이 아파지는경우가 상당히 많다. 명절이 참 싫다. 미치고 팔짝 뛸 정도로. 오늘의 지출 -0-

빈곤일기 201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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