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빈곤일기 35일차-고장난 어깨

옛날사람 2018. 9. 30. 21:23
728x90
반응형
SMALL

관리 안한 30대는 슬슬 몸에 탈이 나는 시기다.

원래 지병이라 할 수있는

호흡기 관련 문제는 제쳐두고..

슬슬 말그대로 몸이 망가지고있다.

요즘 자주 당하는 통증 중 하나가..

바로 어깨 통증인데..

별로 한것도 없이..

그져 뒤쪽에 있는 물건을 집으러

손을 뻗는 순간...

아찔한 통증이 어깨를 타고 흐른다...


아파죽을것 같으면서도..

황당하고..

억울한 통증.


지금도 어깨가 아프다.


어릴때 아프다고 그러면

다 운동부족이라고 운동좀 하라고 충고했었는데..

그 충고를 안들어서 이런 일을 당하고 있는 것 같다.


매우 꼰대스런 생각이긴 하지만

"어른 말씀 틀린거 하나 없다.'

가 갑자기 떠오른 오늘.


어른 말씀이 꼭 맞는건 아니지만

무조건 틀린 것도 아니다.


-오늘의 지출-

넷플릭스 12,000-

728x90
반응형
LIST

'빈곤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빈곤일기 37일차-그냥 피곤  (0) 2018.10.02
빈곤일기 36일차-기다림  (0) 2018.10.01
빈곤일기 34일차-드래곤볼  (0) 2018.09.29
빈곤일기 33일차-비염  (0) 2018.09.28
빈곤일기 32일차-컴플렉스  (0) 2018.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