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도 많고,지인도 많고,그만큼 작은 집에 많은 사람들이 복작거리며 살았던 탓에나는 혼자 있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성격이 되었다. 사람간의 거리가 가깝고 오랜시간 가까이 할수록좋은것 보다는 불편함이 더 느껴지기도 하고... 그래서 사람과 사귀는 일,특히 연애나 결혼같은것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그냥저냥 밥먹고 살때는말그대로 관심이 없어서였고,하던일이 틀어지고나서는신경쓸만한 여건도 아니고누군가에게 나랑 함께해달라고 할 처지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딱히 내가 불편한건 없었다.그냥올드스쿨적인 사고방식의 친척들에게 걱정거리일 뿐이었지만.. 그런데 요즘은 조금 헷갈린다.내가 진짜 혼자인게 편한건지. -오늘의 지출--왕복차비 2,500-몬스터2캔 4,000 -오늘의 수입--캐릭터디자인 3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