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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일기 73일차-루틴의 노예

강박의 ㄱ자 수준도 안되지만 나름 루틴에 상당히 집착하는 편이다. 뭐 평생지켜오는 루틴같은거는 없지만,특정한 공간에서특정한 행동들을특정 순서로 진행해가는...그런 루틴들을 잘 만든다. 가령 현재 일하는 곳에서는아침에 딱 커피 한잔을 먹고,이미지 작업을 하고,송장을 출력하고,사무실 정리를 좀 하고,다시 커피를 한잔 먹고,물건을 포장하고,반품및 교환물품을 정리하고,CS를 하고,컴퓨터를 끈다 까지가 하루의 루틴이다. 이중에 하나가 어긋나거나,순서가 바뀌어 버리면 굉장히 찝찝하다. 오늘이 그렇다. 퇴근후에도 계속 되는 찝찝함... -오늘의 지출--커피 5,420 쓸데없는 P.s봉투값을 받는거는 굉장히 좋은것 같다.특히 요즘같은 카드결제에 시대에 잔돈이 남는것도 아니고.

빈곤일기 2018.11.07

빈곤일기 72일차-방전 2일차

오래된 스마트폰처럼아무리 충전기를 꽂아놔도 충전이 잘 되지않는다. 일찍 누워서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났는데도여전히 피곤한 하루. 딱히 열받는 일은 없었지만, 매일 한번씩은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회의를 느끼며... 그래도 이 일없으면빚쟁이 신세를 면치 못하기때문에고마운 마음으로 다시 회의를 덮어 본다. 아무튼 겁나 피곤하다. -오늘의 지출--몬스터 두캔, 소세지 두개 7,000 하루 하루 지출 관리(?)를 하면서 느낀건..군것질 거리는 정말 비싸다는 사실이다.

빈곤일기 2018.11.06

후삼국기 궁예록 인물탐구04 -신훤-

이번주도 제작은 못하고울궈먹기 시리즈 전개...!!!궁예록의 초기 멤버로 활약하게 될 신훤입니다. 기훤의 부하로 있다가궁예와 함께 양길의 밑으로 들어간... 그러나 궁예와 뜻을 끝까지 함께 했던건 아닌것 같고,궁예의 독립이후에도 양길세력으로 남아있다가마지막 잔당들과 함께 궁예에게 흡수된듯 합니다. 어쨌든 일개 군수(?)정도의 깜냥은 되던 남자였을 수도...궁예록에서는 원회와 셋트메뉴로...궁-보 콤비로 활약... 하려나...컨셉은 약간 피곤한 아저씨.

빈곤일기 68일차-품절

다른 종류는 모르겠지만동대문에서 아동화를 파는 상인들은..대부분 재고를 쌓아놓고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상품을 위탁받아서 판매한다. 즉, 인터넷 오더를 도매상에 다시 오더해서 그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보내는것. 이 과정에서품절과 입고지연이 발생하는데... 문제는 요즘 오프마켓이나 소셜마켓에 표기되는재고수량이 문제다. 대부분 재고수량을 실제로 표기하는 것이 아니라적당히 표기하는 것이다. 결국 실재고와 숫자상 재고의 괴리가 발생하게 되는것... 이 주문들은 고객들에게 품절을 알리고 취소처리를 해야하는데.. 그때 바로 문제가 발생한다. 바로 고객의 분노,. 사실 기분 나쁜 부분은 이해하고그부분에 대해서 불만을 이야하는 선까지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 뒤로 더 나가는 인간들이 있는데.. 고객을 우롱하냐느니,장..

빈곤일기 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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