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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일기 2429일차 -아무것도 안했다.- (귀향일기 140일차)

날씨도 드럽게 춥고눈보라도 치고약기운도 돌고몸도 영 상태가 안좋아서아무것도 안하고누워서 뒹굴뒹굴 댔다.그렇게 뒹굴대고 자고먹고 자고 싸고 자고 했더니...저녁쯤 되니까 몸이 좀 괜찮아진것 같긴 하다. 아프면 쉬는게 맞는것 같다.그나저나..몇일동안힘든게.. 녹은 눈이.. 하루만에 다시이모양이 됐다.눈.. 진짜 징그럽게 온다.

빈곤일기 2025.02.07

화조도(花鳥圖) - 원앙과 연꽃

금요그림이지만 일요일에 올리는 그림.명절때파이팅...이 넘치는 부부사이를 많이 보고생각나서 그린 그림. 원앙은 뭐... 부부애의 상징이고연꽃의 경우 여러송이나 연밥과 함께 그려졌을 경우자손번성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자손번성까진 바라지 않아서 한송이만 넣었다.이왕 같이 살기로 했으면서로 성질좀 죽이고 살면 좋겠는데....참 어려운가 보다.

금요그림 2025.02.02

빈곤일기 2423일차 -아무것도 안한것 같은데 벌써 2월...- (귀향일기 134일차)

25년이 되고도 한달이 지났고...음력으로도 꼼짝없이 25년이 되어 버린 날...새해가 되면 다를거라고달라야 한다고 다짐했었지만매년 그렇듯.. 한것도 없이 1월달이 가버렸고후회하며 2월달을 시작한다.그러고 오늘도 2월달은 다를거라고또 다짐하며... 다시 한번 의지를 다져본다.2월달아.. 좀 달라지자....

빈곤일기 2025.02.01

빈곤일기 2422일차 -갑자기 걱정이 밀려온 하루- (귀향일기 133일차)

특별히 새로운 걱정이 생긴건 아니다.그냥 늘 가지고 있던... 문제들이지만애써서 생각안하고 있건 걱정들이 갑자기봇물터지든듯 머리속을 채워온 것 뿐이다. 먹고 살 걱정....건강 걱정....이 두가지가 가장 클꺼고...요즘 같은 경우에는 어울리진 않지만나라 걱정도 한스푼 정도 들어가 있다.이것도 명절후유증중에 하나다.뭐 정확히는 모임후유증에 가깝지만.... 아무튼.. .걱정은 별 소용이 없다.행동을 해야 뭐가 좀 변화라도 하지... 알면서 행동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그게 진짜 걱정이다... ㅎㅎ

빈곤일기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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