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빈곤일기 2382일차 -이불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았던 하루- (귀향일기 93일차)

옛날사람 2024. 12. 2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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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를 팍팍 때서 춥지는 않았지만...

왠지 나른하고 또 나른하고 또 나른해서

이불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았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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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까딱하기 싫은 마음을 가까스로.. 이겨내고..

오늘도 별 내용없는 일기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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