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함이 계속 됩니다,. 금성태수로 부임했던 왕륭은 결국 금성에서 숨을 거둡니다. 왕륭이 죽었지만 왕씨는 궁예에게 계속 충성을 바칩니다. 흔들림 없이. 갑자기 파혼을 하는 왕건 새로운 나라가 들어서고 왕륭이 죽고.. 뭐 이런저런 상황들입니다. 연애결혼따위... 사치다! 냉정한 왕건 왕건의 성격을 잘 아는 시연은 더이상 설득할 생각을 하지 않고 돌아섭니다. 마지막까지 냉정한 왕건. 왕건은 궁예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조용히 기회를 노리는 왕건. 이때 갑자기 들이닥친 궁예 조문차 온 궁예. 왕건이랑 궁예는 앉고... 현강과 박술희는 문앞에서 서있습니다.... 더러운 신분차이... 맘에 없는 소리. 맘에 없는 소리2 시연을 본 궁예 거짓부렁 하는 왕건. 궁예는 그냥 믿어줍니다. 이렇게.... 사족같은 이야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