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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건록 36

후삼국기 왕건록 0020 -혼인동맹-

거의 반년만에 돌아온 토요모드입니다... 금성 침공을 아주 쉽게 성공시킨 왕건... 관청에서 기다리고 있는 왕건의 협력자들. 내부의 호응이 없다면 실행하기 불가능한 작전.. 패악함은 본인들의 이익을 위협한다는 뜻입니다. 미륵을 자칭하고 있는 궁예의 휘하장수인 왕건.. 견훤처럼 세금 많이 내라는 소리 하자말란 이야기. ㅇㅋ 당신들 이익 건들지 않겠다. 자세한 이야기는 회식자리에서.. 혼인동맹입니다. 공식적인 회식자리는 이렇게 왕건의 대사 한줄로 끝내버렸습니다. 은밀한 이야기..? 일단 받은게 있으니 왠만하면 나도 드릴께. 너무 단도직입적인 오희.. 오늘 여자를 마다하는... 알려진 캐릭터성과 다르게 반응하는 왕건. 혼인 약속만 하고 왔을뿐 공식적으로 발표를 낸적이 없는 유씨와의 약속. 거래상대가 대부호인 ..

후삼국기 왕건록 0018 -정주의 밤-

새벽에 쓰는 토요모드입니다. 개인 숙소에서 조촐하게 한자하고 있는 대부호 왕씨와 대부호 유씨 이십대 중반인 왕건 시대상에 비추어보면 상당히 결혼이 늦어진 상태.. 모드상에서도 거의 묘사가 없지만 궁예의 비인 강씨와 그렇고 그런 사이였다는 야사. 이 노인네가 미칬나... 과거는 묻고 갑시다.. 좋은게 좋은것. 그런데 말은 왜 꺼내가지고.. 과거가 묻을려고 한다고 해서 묻히나. 본론. 거절은 거절한다. 이렇게 왕건의 여복이 스타트를 끊습니다. 전쟁중에 왕건이 죽을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 유천궁 목적을 달성한 유천궁은 바로 퇴장. 왕건에게는 혼례도 거래다. 여러모로 도움이 될듯한 정주와의 혼인동맹. 그때 나타난 여인.. 여자 그리는거 어렵습니다. 뭔가... 이상한 계약서를 드리민 유장자님.. 왕건전 리메이..

후삼국기 왕건록 0017 -궁예의 허락-

토요모드입니다. 종간이 불편한 왕건 눈치없는 종간은 끝까지 나가지 않고 남아있습니다. 수작부리지 말고 그냥 지금 말해라. 종간 입장에서는 황당한 소리 헛소리면 죽일거야. 아직 바다까지 생각하지 않고 있었던 궁예와 종간. 가산을 털어 왕궁도 지어바치고 이제는 배와 사병까지 모두 내놓겠다는 왕건. 딱히 이유가 없을땐 부처님의 뜻을 찾는 궁예. 니돈으로 한다는데 내가 왜 말리겠나? 해봐! 니돈으로! 일단 허락. 여전히 속으로 걱정만 하는 종간.. 별다른 딜도 없이 돕겠다고 나선 정주의 유천궁. 그렇게 금성침공을 준비하는 왕건. 대충 자막으로 준비시켜줍니다.

후삼국기 왕건록 0016 -넘볼수 없는 큰 공을 세우자-

토요모드입니다. 갑작스럽게 태평 등장. 염주전투는 궁예록에서... 드라마를 따라서 지략가로 등장하는 태평입니다만... 능력의 한계로 지략은 별로 안나옵니다. 나름 고위 장교였다가 이등병으로 강등당해버린 꼴인 태평... 부하된 자로서 임금의 결정을 바꿀수는 없는 법.. 내심 기대했었던 태평의 실망.. 진급은 못시키고.. 당번병이나 할래? 음? 오케이 콜! 주군이라 칭하는 태평에 놀란 왕식렴. 신숭겸도 같이 놀라줍니다.... 이렇게 태평은 왕건의 사람이 됩니다. 뜬금없고 개연성이 부족하게 말입니다. 부하가 되자마자 핵심층 회의에 참석하는 태평입니다.. 왕건을 계속 경계중인 종간 몸좀 사리자는 식렴아우. 계속하기도 그만하기도 애매한 상태인데.. 쿨한 캐릭터성이 갑자기 붕괴되며 흥분하는 신숭겸... 여러모로 평..

후삼국기 왕건록 0015 -왕건의 활약 -

토요모드...오랜만에 합니다. 저번편은 죽령전투에서 왕건이 이긴 상황입니다. 왕건을 알차게 부려먹고 싶어하는 궁예사장님. 아지태의 이야기를 좀 해주면 좋겠지만.. 만들기가 귀찮습니다. 축약,삭제... 왕건의 성과에 만족하는 궁사장님. 난 이제 더 이상 소녀가 아니에요! 눈치없는 유천궁... 뒤늦은 후회. 아직은 긍정적인 궁사장님이라 무사히 넘어갑니다. 점점 매출이 오르는 회사때문에 기분좋은 궁사장님. 왕건의 활약은 이 자막으로.. 끝... 그다음은 현질러 왕건입니다.. 배경만들기가 영 귀찮습니다. 왕건의 혁명을 주도한 사기장이 모두 모여있습니다. 지금은 난세. 내가 이러는건 모두 우리 궁사장님을 위해서이다! 내가 그대에게 상류층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겠습니다. 공짜 땡큐! 의심만 하는 종간은 또 의심중....

후삼국기 왕건록 0014 - 죽령전투 -

모처럼 돌아왔지만 제작한건 아니고 그냥 안올린거 올리는 것뿐.. 출진! 둥둥~둥둥~ 삼한일통 연수영과 거의 같게 생겼습니다. 능력의 한계. 오빠같지만 동생인 용개. 그렇다고 합니다. 자신감 넘치는 용개. 용개의 자신감의 부하들의 사기도 올라갑니다. 의미는 없지만.. 상주에서 왜 죽령재까지 왔는지는.. 깊게 생각하면 지는 겁니다. 아자개의 세력도 작지는 않았을 겁니다. 일단 공격! 왠만하면 심플하게 전멸로 갑니다,. 맵은 이렇고... 견훤의 여동생. 장수로 나오지만 장수였다는 기록은 따로 없습니다. 설명대로..입니다. 역시 설명대로 입니다.. 또 갑자기 대충 추가된 아군입니다. 대충 찾아보니 아기장수였다는 설화가 있더군요. 큰 의미는 없습니다만... 어쨋든 전투는 시작되고.. 뉴페이스 아군에게는 일기토를...

후삼국기 왕건록 0012 - 뜻밖의 방문자 -

모처럼 모드 포스팅입니다. 별다른 생산적인 일이 있었던건 아니지만.. 그래도 일이 있었습니다. 다시 고구려,백제,신라의 삼국지가 펼쳐지는 한반도. 크게 한번 키워 봅시다! 개국기념일(?)에 맞춰 강릉에서 올라오신 김성주님. 행사만 참가했다가 다시 내려가시는 김성주님입니다. 신라가 힘을 잃은 상황에서 소속이 불분명한 영지들을 조금씩 흡수하는 과정인듯 합니다. 아무튼 왕건이 나름대로 전공을 쌓고있다는 설정입니다. 앞머리가 기묘한... 오씨입니다. 왕씨가문이 궁예에게 송악과 재산을 넘기는 것과 나름 흡사합니다. 견훤과 금성지역의 갈등의 원인을 소금으로 잡아놓았습니다. 배신이 아니라 좋은 조건의 흥정상대를 찾는 것 뿐. 금성은 이미 백제땅 아닌가? 길이 없어서 그렇지 땅은 우리꺼임. 빨리 와라. 그게 내맘대로 ..

후삼국기 왕건록 0008 - 양길과의 일전 -

오늘도 입니다... 안되는건 내탓 잘되는것 왕탓 솔직한 왕 궁예. 그럴 것입니다. 연회는 생략. 스토리상으로 왕후의 이야기는 필요하지만.. 딱히 자세히 묘사할 생각은 없습니다. 국가 체계를 점점 잡아가는 궁예 왕건과 궁예의 만남. 양길의 병사라기 보다는 친양길세력이 다 모여 1만. 모드상으로는 단 한전투밖에 하지 않은 홍장군. 평화시의 군인... 딜레마군요. 갑자기 난입하는 궁예. 대충 그렇습니다. 돌파구가 없는 인생이군요.

후삼국기 왕건록 0007 -양주 평정전-

어김없이 새벽과 함께 하는 모드 포스팅 출진! 둥둥~둥둥~ 시작부터 기고만장하신 단역님., 왕건은 시작부터 도망칩니다. 부하의 쓸만한 조언은.. 무시해주는게 악역의 기본소양. 그런듯... 어쨌든... 왕건의 뒤를 쫓아가는 악역들. 결국 구석까지 몰린 왕건. 진짜 시작은 지금부터입니다. 역시.. 시작은 불입니다. 쏴리질러! 이렇게 조조전의 미덕인... 혼란을 걸어줍니다. 이제 스타트! 가장 좋은 조건인 전멸. 맵입니다. 이번전투에 죽을.. 단역장수. 이번전투에 죽을.. 단역성주. 후삼국 시대 최고 명장인 유금필입니다. 사기장중 한명인 복지겸 역시 사기장중 한명인 홍유.. 나무위키에서 읽은건가.. 아무튼 잘 모르겠지만... 달변이었다고 합니다. 시작부터 회심! 적군의 상태가 상태인지라.. 회심이 잘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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