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2051일차 -클린스만씨-
확실히.. 이 아저씨는 감독은 아닌것 같다. 감독으로 일을 못한다는 뜻이 아니라.. 그냥 아예 감독이 아닌것 같다. 감독이라기 보다는 그냥 셀럽? 한국 국대 감독직 역시 그 자리에 뭔 뜻이 있고 비전이 있어서 맡았다기 보다는 어디 가서 현역 국대 감독으로 소개하고 소개 받고, 더불어 돈도 받는.. 그냥 명함정도의 가치밖에 없는 것 같다. 경기전에 뭘 준비하는것 같지도 않고 경기중에도 딱히 하는게 없는것 같고 경기후에도 반성할 생각도 없고... 대한민국의 역대급 스쿼드와 손흥민의 마지막 메이저대회가 감독이 아닌 감독때문에 치욕으로 불릴 역사로 남을것 같아서 좀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