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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607

빈곤일기 2073일차 -思而不學則殆(사이불학즉태)-

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학이불사즉망 사이불학즉태)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생각없는 배움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많고,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배움없는 생각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것 같다. 그리고 그 부분을.. 가짜뉴스가 파고드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생각없이 유튜브를 보다가 불현듯..들었다. 공부 해야 겠다.. 뭐가 됐든...

빈곤일기 2024.02.17

빈곤일기 2070일차 -물타기-

축구도 잘하고 돈도 잘버는데다가 건장하기까지 한데다가 승부욕도 넘치는 사내새끼들 26명을 모아놨는데.. 어떻게 거기서 싸움이 없고 불화가 없을까. 그걸 통제하고 봉합하고 때때로는 누르면서 팀으로 대회를 치르는게 감독,코치들이 할일이고 그 뒤의 문제들은 잘 마무리가 될수있도록 도와주는게 협회에서 할일 아닌가. 근데.. 감독이란 놈은..그냥 쳐 지켜보다가 탈락하자마자마 미국으로 튀고, 협회라는 곳은.. 불화설 뜨자마자 잽싸게 인정해버리고 후속 처리는 해주지도 않고 있다. 이건 그냥 아시안컵의 모든 실패를 선수들 탓으로 돌리고 둘의 자리는 지키겠다는.. 추악한 언론플레이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감독이랑 회장이랑 둘이 손잡고 꺼졌으면 좋겠다. 감독 위약금은 당연히 회장 사비로 감당해야 하고. 이둘이 안꺼지면 선..

빈곤일기 2024.02.14

빈곤일기 2064일차 -잘 잤다-

핸드폰 베터리도 다 나가고... 보조 베터리도 다나가고.. 충전기도 고정식(?)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핸드폰을 작업실에 두고 잤는데.... 엄청 잘 잤다. 중간에 습관적으로 한두번씩 깨는데.. 그런것도 없고.. 아주 풀타임으로..푹 잤다. 그러고 보니.. 군시절을 제외하면.. 근처에 핸드폰을 두지 않고 잤던게.. 벌써 20년도 전에 일인것 같다. 오늘도 핸드폰을 다른방에 두고 자야겠다.

빈곤일기 2024.02.08

빈곤일기 2063일차 -아.. 클린스만-

욕을 해도.. 사람대상으로는 잘 안하는데.. 어제는 축구 보는 내내.. 욕이 입에서 떠나질 않았다. 조별 예선 3경기, 16강, 8강.. 무전술 속에서도 선수들의 투지로 어떻게든.. 수정, 보환할 기회를 한경기, 한경기 얻어갔고... 4강전 전반도 조현우+천운으로 무사히 넘겨서.. 후반에 수정해서 들어갈 기회가 왔음에도.. 결국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뭐 당연히 실수한 선수와... 부진했던 선수들이 욕먹는거야 당연한데.. 그런 상황에서 대안을 찾고 대안을 투입해서 경기력을 회복시키는게.. 감독의 책무 아니었나... 아무튼... 그 좋아하는 미국으로 가서 좋아하는 일만 마음껏 하면서.. 다시는 한국땅 안 밟았으면 좋겠다. 더불어 축협회장님도.. 이제 그만.

빈곤일기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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