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빈곤일기 2052일차 -일찍 일어나는 새가 일찍 졸리다.-

옛날사람 2024. 1. 2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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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 낮밤이 바뀌었던 한달이 지나고..

다시 정상적인 패턴(?)으로 돌아왔다.

 

기분으로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이른 밤에 자면 왠지 모르게

긴 하루를 보낸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

 

가만히 따져보면..

밤낮이 바뀌었을때..

깨어있는 시간이 좀 더 길고

그만큼 삶에 쓰는 시간이 더 길다.

 

개인적으로는

새벽에 자서 낮에 일어나는게

잠의 질도 더 좋은것 같지만...

 

아직 개개인이 자신에게 최적화된

패턴을 가지고 살수 있는 세상은 아니니까..

 

억지로라도

'정상적인 패턴'에

맞춰서 살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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