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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어야 하는데...
이것저것 챙겨먹기는 귀찮고..
마침 누나가 사다놓은 한치가 아주 실한게 있어서
그냥 밥대신 한치를 구워서 맥주랑 같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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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안먹어도 되는.. 야식이었는데...
그냥 한치랑 맥주가 너무 먹고 싶어서
밥대신 먹는다는 핑계를 스스로에게 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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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야식을 먹거나..
뭔가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을때 미묘하게 죄책감같은걸
느끼게 된것 같다.
외모는 포기하고 살고
딱히 건강을 걱정하면서 사는것도 아닌데...
많이 먹고 밤에 먹고
살찌고 덜 건강하게 사는게
사회적인 금기처럼 되가는 것 같은...느낌이랄까...
나는 그냥 먹고 싶은거 먹고싶을때 먹을만큼 먹을테다!
그래서 때깔은 좋은 귀신이 되도록 할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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