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막날에 하는 토요모드입니다. 견훤왕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왕건 시도 때도 없이 들어오는 아지태의 아부 공치사는 적당히 해야 기분이 안나쁘다.. 사벌주를 제대로 먹을 기회가 왔다.. 슬슬 시동을 거는 아지태 전투에서나.. 스토리에서나.. 거의 역할이 없는 종간.. 왕건을 물먹이려는게 아니라 일을 너무 많이 했으니 쉬게 해주려는 거다! 주인공도 아지태에 의견에 동조하고 나섭니다. 아지태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궁예 이렇게.. 귀차니스트 이흔암이 왕건장군을 대신해 사벌주로 내려갑니다. 아지태는 원래 왕건에 의해서 잘려나가야 하는 인물이지만... 아지태를 버리지 말라고 은근히.. 압박을 넣는 종간. 아지태를 버리지 말라! 아자개의 세력권을 피해 남쪽으로 야금야금 내려가는 태봉군. 왕건에 의해 한번 패배했던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