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빈곤일기 2708일차 -노안의 시작...-

샛노란개 2025. 11. 1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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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서, 잠이 좀 모자라서...

눈이 침침한줄 알았는데...

그런게 아니라...그냥 노안이 온것 같다.

 

살짝.. 흐리게 보이는 핸드폰속 글자들이...

눈을 살짝 찌푸리고 거리를 살짝 띄우면 신기하게... 선명해진다.

 

뭐 이제 노안이 와도 엄청나게 이상한 나이는 아니고

20년 가까이 해온 일도.. 눈에 피로감이 많이 가는 일이긴 했으니...

어찌보면 내 눈이 잘 버텨준것이긴 하다.

얼굴은 이미 노안이었다..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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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폰트를 확대하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미루기 위해서....

이제부터라도 스마트폰 보는걸 좀 줄이긴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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