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전모드/후삼국기 왕건록

후삼국기 왕건록 0022 -송악의 변화-

옛날사람 2022. 4. 2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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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모드입니다.

금성 찍고 양주 찍은뒤에야 송악으로 돌아온 왕건

아직 이 배경그림이 어울릴 타이밍은 아니지만..

적당한 그림이 없어서..

 

오씨와 혼인을 하고 올리온 왕건

뭔가 급결혼을 한 왕건입니다.

왕건의 첫 결혼이 27인가 그러니.. 

시대상으로 엄청나게 늦긴 늦은 결혼이었던것 같습니다.

 

상사의 농담은 언제나 달갑지 않습니다.

금성일을 언급했으니 양주의 일도 한번 언급해줍니다.

 

할말이 없으니 이제 그만 하자.

왕건의 결혼만큼이나 갑자기 결정된 철원천도

내가 이렇게 잠깐 쓰라고 새왕궁을 지은건 아닌데.

백성핑계를 대며 천도를 저지해보려는 왕건

이때 치고 나오는 아지태.

왕건이 없는 사이 이미 아지태와의 경쟁에서

밀린 종간입니다.

송악성은 왕씨돈으로

철원성은 청주사람돈으로..

왕씨입김이 강하게 남아있는 송악..

아지태도 송악=왕씨땅을 주장하는데..

갑자기 급발진 하는 왕건.

다 왕꺼지 내께 어딨냐?

당황한 아지태.

왕건은 계속해서 아지태를 몰아붙이는데..

왕건을 진정시키는 궁예

확실히 급발진이었던 왕건..

사실 궁예도 아지태랑 같은 말을 했지만..

아지태는 일단 왕건에게 고개를 숙입니다.

 

강제로 사과 받게 하는 궁예.

사리 굉장히 무례한 상황이었지만..

왕건의 충성심으로 받아들인 궁예입니다.

왕건에게 더이상 말하지 말라는

은근한 압력을 넣는 궁예입니다.

 

아무래도 궁예의 결정은 바뀌지 않을것 같고..

이래저래 기부니가 좋은 궁예입니다.

아지태는 틈틈이 계속 제국뽐뿌를 넣습니다.

뽐뿌질 제대로 당하는 궁예와...

궁예를 걱정하지만 아무것도 안하는 종간..

그리고 점점 다른 생각을 하는 왕건입니다.

만들기 귀찮은 상황들은 이렇게

캐릭터들의 대사로 넘어갑니다.

종간이 궁예에게 신임을 잃은 것도

간단히 대사한줄로 처리.

궁예가 점차 타락하는 것을

느끼는 왕건.

 

왕건의 본색이 슬슬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뭔가 잠을 못자서 정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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