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빈곤일기 92일차-말 못한 결심

샛노란개 2018. 11. 2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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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끝나고 나면

"이제 이 일 그만 둘래!"

라고 말하려고 했지만...


이차저차 하고

여차저차 하다보니 결국 말하지 못했다.


내 뜻을 말하는데 그렇게 주저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굉장히 좋아하는 형이다보니

싫은 이야기하기가 상당히 괴롭다.


그만 두긴 해야되는데.


-오늘의 지출-

-몬스터2캔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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