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모드입니다. 종간이 불편한 왕건 눈치없는 종간은 끝까지 나가지 않고 남아있습니다. 수작부리지 말고 그냥 지금 말해라. 종간 입장에서는 황당한 소리 헛소리면 죽일거야. 아직 바다까지 생각하지 않고 있었던 궁예와 종간. 가산을 털어 왕궁도 지어바치고 이제는 배와 사병까지 모두 내놓겠다는 왕건. 딱히 이유가 없을땐 부처님의 뜻을 찾는 궁예. 니돈으로 한다는데 내가 왜 말리겠나? 해봐! 니돈으로! 일단 허락. 여전히 속으로 걱정만 하는 종간.. 별다른 딜도 없이 돕겠다고 나선 정주의 유천궁. 그렇게 금성침공을 준비하는 왕건. 대충 자막으로 준비시켜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