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2296일차 -슬슬 루틴이 잡히기 시작했다.- (귀향일기 7일차) 루틴의 노예인 사람인지라...그간 들쑥날쑥한 날씨때문에 힘든 몸 만큼이나..깨진 루틴때문에 마음도 참 힘들었는데..날씨도 이제 좀 가을로 정착이 됐고고향집에서 일주일 지내다 보니 어느정도새로운 루틴의 윤곽이 어느정도 보이기 시작했다.아직은 시간에 살짝 쫓기는 느낌이긴 하지만..뭐 앞으로 조절해가면서적절하고 적정한 루틴으로 다듬어 가면 되겠지... 빈곤일기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