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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나이탓을 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냥 본인이 실패한 관리를 나이탓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모든 것이 나이 탓이다.
방금전의 하던 작업이 기억나지 않아...
컨트롤+Z를 연타하고...
방금전에 한 작업에 확신이 들지 않아,
닫았던 파일들을 몇번이고 열어서 확인한다.
출근할때는 항상 문을 닫았는지,
불을 껐는지 불안해하고...
퇴근하면서는
회사에서 무언가 놓친게 없나..
고민한다.
나이탓이다.
-오늘의 지출-
왕복차비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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