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빈곤일기 19일차-라면이 좋아서 먹는거다.

옛날사람 2018. 9. 1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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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서,

먹을게 없어서,

음식 하기 귀찮아서 먹는게 아니다.

나는 그냥 라면을 좋아해서 먹는거다.


올봄에 다이어트하느라 참고,

살을 뺀 후에는 유지하느라 참고,

되도록이면 참아왔지만,

이제는 그냥 막 먹겠다.

나는 라면을 좋아하니까.


오늘의 지출

왕복차비 - 2,500

카페라테 2잔 -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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