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금요일부터 토요일사이에 갑자기 일이 몰려왔다.
애초에 일이 안들어와서..
다시 직장인의 삶을 선택한거였는데...
올꺼면 좀 나눠서 순차적으로 오던가...
작업할 시간은 없는데
한꺼번에 나타나서는...
피드백도 느리다.
하나같이...
예전에는 이런 상황이면
과감하게 일 두개정도는 포기했었는데...
빈곤함은 나의 본성(?)마져도 뒤짚어 놓는 중이다.
일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나의 취향은 대중적임과 지극히 떨어져 있는 것 같다.
내가 만족한 시안들은 어김없이 빠꾸고...
체념하고 만든 시안들은 통과되는 경우가 많다.
오늘도 역시..
수정시안에 나의 색깔들을 모두 빼고 있다.
오늘의 지출
-0-
728x90
반응형
LIST
'빈곤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빈곤일기 23일차-끝나지 않는 성장기 (0) | 2018.09.18 |
---|---|
빈곤일기 22일차-자꾸 고장나는 머리 (0) | 2018.09.17 |
빈곤일기 20일차-세이퍼 (0) | 2018.09.15 |
빈곤일기 19일차-라면이 좋아서 먹는거다. (0) | 2018.09.14 |
빈곤일기 18일차-미안한 일생 (0) | 2018.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