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빈곤일기 2413일차 -옷이 줄어든게 분명하다.- (귀향일기 124일차)

옛날사람 2025. 1. 2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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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일 전에는 분명... 이렇게 까지 꽉 끼지 않았었다.

이주일동안... 이렇게 옷이 꽉 끼일 정도로...

내가 살이 더 쪘을리가 없다.

이것은 옷이 줄어든 것이 분명하다.

옷이 줄어든 것이 아니고서는 이럴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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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신념, 믿음이 생성되는 과정도 이런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내가 잘못된것이 아니라

세상이 잘못된 거라고.....

그러니 세상을 바꿔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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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옷은 줄어들지 않았다.

내가 살이 찐거다...

 

진짜.. 살빼자.

벌써 올해만 세번째 살빼자는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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