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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삼국기 144

후삼국기 견훤록 0032 -찝찝한 기분-

토요모드 입니다. 첫 전투를 승리로 이끈 신검왕자. 역시 자기애가 넘치는 능창장군. 하지만 상귀는 뭔가 찝찝합니다. 현강도 상귀처럼 뭔가 찝찝함을 느끼고... 약한데... 질서정연하다... 게다가 의심스런 인물까지. 견훤록 상에서는 오희는 사망했습니다. 상귀와 현강의 찝찝함을 받아들여서 금성으로 가기로 하는 신검. 후삼국기는 최대한 축약된 스토리.. 적당히 넘어가는 전개를 지향합니다..

후삼국기 왕건록 0019 -금성 침공전-

일요일에 쓰는 토요모드입니다. 둥둥~둥둥 전공을 세우고 싶은 왕자 신검 능환은 왕자의 선생입니다. 왕자님. 정치를 좀 대국적으로... 아버지를 닮고 싶은 신검. 백제군이 현격히 적어야 하지만... 조조전 베이스인지라... 늘 적군이 많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김언장군. 유금필도 한마디 거듭니다. 혼란이 포인트. 공격! 능창이 없어서 한껏 헤이해진 수적출신 수군들. 전투는 늘 간단하고 심플한 전개.. 맵은 항상 작습니다. 아무이야기 없이 아군으로 들어온 박유. 후삼국기는 그런 전개가 많습니다. 이유는.. 조금이라도 편하게 만들려고요. 끝날때까지 왕유가 아니라 박유로 나올 예정입니다. 아군으로 할까 우군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그낭 아군으로 정한 김언장군입니다. 그리고 드라마에선 동남풍을 불렀던 남자... 태..

후삼국기 왕건록 0018 -정주의 밤-

새벽에 쓰는 토요모드입니다. 개인 숙소에서 조촐하게 한자하고 있는 대부호 왕씨와 대부호 유씨 이십대 중반인 왕건 시대상에 비추어보면 상당히 결혼이 늦어진 상태.. 모드상에서도 거의 묘사가 없지만 궁예의 비인 강씨와 그렇고 그런 사이였다는 야사. 이 노인네가 미칬나... 과거는 묻고 갑시다.. 좋은게 좋은것. 그런데 말은 왜 꺼내가지고.. 과거가 묻을려고 한다고 해서 묻히나. 본론. 거절은 거절한다. 이렇게 왕건의 여복이 스타트를 끊습니다. 전쟁중에 왕건이 죽을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 유천궁 목적을 달성한 유천궁은 바로 퇴장. 왕건에게는 혼례도 거래다. 여러모로 도움이 될듯한 정주와의 혼인동맹. 그때 나타난 여인.. 여자 그리는거 어렵습니다. 뭔가... 이상한 계약서를 드리민 유장자님.. 왕건전 리메이..

후삼국기 왕건록 0017 -궁예의 허락-

토요모드입니다. 종간이 불편한 왕건 눈치없는 종간은 끝까지 나가지 않고 남아있습니다. 수작부리지 말고 그냥 지금 말해라. 종간 입장에서는 황당한 소리 헛소리면 죽일거야. 아직 바다까지 생각하지 않고 있었던 궁예와 종간. 가산을 털어 왕궁도 지어바치고 이제는 배와 사병까지 모두 내놓겠다는 왕건. 딱히 이유가 없을땐 부처님의 뜻을 찾는 궁예. 니돈으로 한다는데 내가 왜 말리겠나? 해봐! 니돈으로! 일단 허락. 여전히 속으로 걱정만 하는 종간.. 별다른 딜도 없이 돕겠다고 나선 정주의 유천궁. 그렇게 금성침공을 준비하는 왕건. 대충 자막으로 준비시켜줍니다.

후삼국기 왕건록 0016 -넘볼수 없는 큰 공을 세우자-

토요모드입니다. 갑작스럽게 태평 등장. 염주전투는 궁예록에서... 드라마를 따라서 지략가로 등장하는 태평입니다만... 능력의 한계로 지략은 별로 안나옵니다. 나름 고위 장교였다가 이등병으로 강등당해버린 꼴인 태평... 부하된 자로서 임금의 결정을 바꿀수는 없는 법.. 내심 기대했었던 태평의 실망.. 진급은 못시키고.. 당번병이나 할래? 음? 오케이 콜! 주군이라 칭하는 태평에 놀란 왕식렴. 신숭겸도 같이 놀라줍니다.... 이렇게 태평은 왕건의 사람이 됩니다. 뜬금없고 개연성이 부족하게 말입니다. 부하가 되자마자 핵심층 회의에 참석하는 태평입니다.. 왕건을 계속 경계중인 종간 몸좀 사리자는 식렴아우. 계속하기도 그만하기도 애매한 상태인데.. 쿨한 캐릭터성이 갑자기 붕괴되며 흥분하는 신숭겸... 여러모로 평..

후삼국기 왕건록 0015 -왕건의 활약 -

토요모드...오랜만에 합니다. 저번편은 죽령전투에서 왕건이 이긴 상황입니다. 왕건을 알차게 부려먹고 싶어하는 궁예사장님. 아지태의 이야기를 좀 해주면 좋겠지만.. 만들기가 귀찮습니다. 축약,삭제... 왕건의 성과에 만족하는 궁사장님. 난 이제 더 이상 소녀가 아니에요! 눈치없는 유천궁... 뒤늦은 후회. 아직은 긍정적인 궁사장님이라 무사히 넘어갑니다. 점점 매출이 오르는 회사때문에 기분좋은 궁사장님. 왕건의 활약은 이 자막으로.. 끝... 그다음은 현질러 왕건입니다.. 배경만들기가 영 귀찮습니다. 왕건의 혁명을 주도한 사기장이 모두 모여있습니다. 지금은 난세. 내가 이러는건 모두 우리 궁사장님을 위해서이다! 내가 그대에게 상류층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겠습니다. 공짜 땡큐! 의심만 하는 종간은 또 의심중....

후삼국기 견훤록 인물탐구05 -애술-

할거 없어서 쓰는 아무짝에도 도움 안되는 인물탐구입니다. 태조왕건에서는 A급 장수들에게 조금 못미치는 무력을 갖춘 맹장이자 견훤의 숙장으로 표현된 인물인데.. 실제 기록은 일리천 전투에서 효봉,덕술,명길과 함께 항복한 내용뿐입니다. 그나마 기록의 핵심도 효봉인듯 하고... 그래도 신검의 사활을 건 전투에 참가했고, 이름도 기록된걸로 보아 장군의 반열이었던 것 만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그외에는 정말 아무런 기록도없는... 어쩌면 차후 창작물이 나올때 써먹기 좋은 인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저는 그냥 대충 아군 유닛 1정도로 써먹지만... 후삼국기 모드에서는 그냥 도끼병으로 나옵니다. 성능은 그냥.. 몇대 맞으면 눈녹듯 녹습니다...

후삼국기 견훤록 인물탐구04 -능창-

능창(能昌, ? ~ 910) 수달이라 불린 후삼국시대의 해상세력중 한명입니다. 태조왕건에서는 견훤의 삼종삼금(?)으로 부하이자 의형제가 된 인물입니다. 수전을 잘해서 수달이라는 이명으로 불렸고.. 지금은 어쩌면 본명보다 별명이 더 유명한 인물일듯 합니다. 이 모드에서는 그냥 해적A 정도가 되었습니다.... 일단 아군이 된후 주 전투가 계속 육지에서의 전투다보니... 아무튼... 실제역사에서도 견훤의 휘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주 활동지역이 백제지역의 바다였고, 견훤과 뭔가 문제가 있었다는 기록도 없는데다가 왕건에 의해 사로잡혔을때 궁예가 국문하고 모욕하고 또 처형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견훤과는 적어도 느슨한 동맹 이상의 관계이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토요모드 시간이었습니다.

후삼국기 견훤록 0031 -무안군 전투-

2021년 첫 토요모드입니다. 둥둥~둥둥 등장부터 지금까지 능창 뒤치닥거리는 상귀의 몫... 이해가 살짝 느린 능창입니다. 공성이라고 해봤자.. 성문은 늘 열려있습니다... 야심가 신검. 영 헤어스타일이 이상한 오씨부인... 뭔가 휘말린듯한 주순 전형적인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를 시전하시는 우진장군 이새키가...? 이미 엎질러진 물입니다. 계속 심플하게 전멸로.. 전장은 언제나 작게.. 새로이 아군이 된 신검입니다. 적장은 오씨부인.. 우진,주순 두 사람은 가상인물입니다. 어쨋든.. 기본인 이상태에서..전투 시작되고.. 그냥 치고박고 하다가.. 오재인과 현강이 조우합니다. 진취적인 여성 오재인이었지만.. 다구리 앞에 장사없습니다. 그리고 순조롭게 성밖의 적군들을 처리하고... 공성에 들어갑니다. 아군들이 ..

후삼국기 궁예록 0036 - 염주 전투-

토요모드.. 둥둥~둥둥~ 시작하자 마자 도망가는 유긍순과 태평. 궁예는 별 의심없이 염주군의 뒤를 쫓습니다. 이거슨 함정! 디버프! 하지만 복병의 상징(?)인 혼란이 없어서 사실 크게 곤란하진 않습니다. 엥간하면 다 전멸전입니다. 귀찮아요. 맵도 작게 갑니다. 멀리 가기 귀찮아요. 실존인물이지만.. 스토리상 잠시 왔다 가는 분입니다.. 태조왕건에서 동남풍을 불렀던...... 태평입니다. 그렇게 싸움이 시작됩니다. 어렵진 않습니다. 궁예와 유긍순의 말싸움... 이어진 다굴에 사망하는 유긍순입니다.. 잘 됐다고 하기엔... 너무 쉽게 썰려나가는 염주군... 태평도 나가떨어지고... 나머지 적군도 간단히 정리 됩니다. 쉽게 이겼습니다. 전리품도 있는 전투입니다. 혼란을 빼니 참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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