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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644

빈곤일기 2064일차 -잘 잤다-

핸드폰 베터리도 다 나가고... 보조 베터리도 다나가고.. 충전기도 고정식(?)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핸드폰을 작업실에 두고 잤는데.... 엄청 잘 잤다. 중간에 습관적으로 한두번씩 깨는데.. 그런것도 없고.. 아주 풀타임으로..푹 잤다. 그러고 보니.. 군시절을 제외하면.. 근처에 핸드폰을 두지 않고 잤던게.. 벌써 20년도 전에 일인것 같다. 오늘도 핸드폰을 다른방에 두고 자야겠다.

빈곤일기 2024.02.08

빈곤일기 2063일차 -아.. 클린스만-

욕을 해도.. 사람대상으로는 잘 안하는데.. 어제는 축구 보는 내내.. 욕이 입에서 떠나질 않았다. 조별 예선 3경기, 16강, 8강.. 무전술 속에서도 선수들의 투지로 어떻게든.. 수정, 보환할 기회를 한경기, 한경기 얻어갔고... 4강전 전반도 조현우+천운으로 무사히 넘겨서.. 후반에 수정해서 들어갈 기회가 왔음에도.. 결국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뭐 당연히 실수한 선수와... 부진했던 선수들이 욕먹는거야 당연한데.. 그런 상황에서 대안을 찾고 대안을 투입해서 경기력을 회복시키는게.. 감독의 책무 아니었나... 아무튼... 그 좋아하는 미국으로 가서 좋아하는 일만 마음껏 하면서.. 다시는 한국땅 안 밟았으면 좋겠다. 더불어 축협회장님도.. 이제 그만.

빈곤일기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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