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2099일차 -살이나 뺄까- 봄이 진짜 제대로 온것 같고.. 기분은 좋은데 딱히 할건 없고... 그냥.. 살이나 좀 빼볼까. 일단.. 오늘은..77.6kg 빈곤일기 2024.03.14
빈곤일기 2096일차 -노안...?- 글씨가 흐릿하게 보인다. 오늘 잠이 부족해서 그런걸까... 이제 슬슬 노안이 시작되는걸까... 잠이 부족해서 그런거라고 우겨보자. 빈곤일기 2024.03.11
빈곤일기 2094일차 -귀찮다...- 몸 상태랑은 별개로.. 요즘에 입맛이 없다. 입맛이 없으니.. 먹는거 자체도 귀찮은데.. 안먹으면 또 뭘 못하니.. 꾸역꾸역 먹는 느낌... 뭔가 진짜 맛있는걸 먹으면 입맛이 좀 돌아오려나.. 빈곤일기 2024.03.09
빈곤일기 2093일차 -R.I.P. 토리야마 아키라- 드래곤볼의 작가 토리야마 아키라님이 사망하셨다고 한다.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런가.... 그 어떤 유명인의 죽음보다.. 더 크게 다가오는것 같다. 뭐랄까.. 완전히 한 시대가 저물어가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빈곤일기 2024.03.08
빈곤일기 2092일차 -침소봉대...?- 바늘만한 것을 커다란 몽둥이 만하다고 하는것.. 별것 아닌 일을 겁나 크게 부풀리는 것을 말하는데... 유튜부를 보고 있자니.. 딱 이 사자성어가 떠올랐다. 근데.. 예전에는 그냥 부풀어 올라서 터져버리거나 공중으로 사라졌던것 같던데.. 요즘엔...갑자기 무게감을 가지고 현실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서.. 좀 무서울때가 있다. 빈곤일기 2024.03.07
빈곤일기 2091일차 -부활!- 드디어 몸살에서 회복했다! 몸살과 술병이 합쳐져서 한 이틀 꽤 고생한것 같다. 본인이 알쓰임을 자각하고... 적당히 마셔야 되는데... 분위기에 따라 한계치까지 몰아붙일때가 있다. 이제 조심해야지... 건강이 최고다. 뭐.. 이미 건강하지 않긴 하지만... 암튼.. 빈곤일기 202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