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토요일입니다.양길과의 일전에서 승리하고...철원에서 송악으로 이사가는 궁예왕씨일가의 가산을 털어 지은 왕궁입니다.은근슬쩍 궁예를 왕으로..사바사바를 잘하는 왕성주기분 좋은 궁예종간과 현강을 필두로다른 신하들도 왕위에 오르기를 청하고..겸손함따위 없는 궁예는잽싸게 그 청을 받아들여 왕이 됩니다.이렇게..왕이 되었습니다.자기 맘대로..왕을 칭하긴 했지만,아직은 대외로 공표를 하기 전입니다.왕건의 부친 왕륭은텍스트로 사망합니다.왕건은 변함없이 궁예를 위해 열심히 일합니다.왕건을 직접 위로해주러 오신궁예전하궁예록 시작하고 처음등장한 여성그 여성은 이렇게 사라지고...내가 다 해줄라고 했어!!!이렇게 서로 예의상 해주는 위로와 감사가 끝나고...궁예가 진짜 궁금했던 것은 이것.남녀사이에 친구가 이덨나!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