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전모드/후삼국기 궁예록

후삼국기 궁예록 0021 -송악의 귀부-

옛날사람 2019. 5. 4. 13:58
728x90
반응형
SMALL

또 시간은 살같이 흘러 다시 토요일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5월도 되었지요.

송악 왕씨들이 등장햇습니다.

패서지역의 대부분이

궁예에게 귀부한 상황...

뭔가 음험하게 생긴 왕식렴..

대안이 엄따, 대안이.

장사도 역시 낄끼빠빠를 잘해야 한다..

왕건의 첫대사.

말로 때우려는 왕륭

왕평달과 왕식렴은 이해가 잘 안가는 모양인듯..

이렇게 왕륭과 왕건이 철원으로 왔습니다.

왕건과 궁예의 첫 만남.

왕건은 아무래도 건국 후에 지어진 이름이 아닐까

혼자 생각해봅니다.

이렇게 송악도 궁예에게 귀부합니다.

노골적으로 요구하는 흔암이형

입으로 때우겠다는 소리다.

송악을 통째로

궁예에게 넘기겠다는 왕륭.

궁예는 일단 기본적으로

착한척을 한번 해줍니다.

도선대사의 예언도

미리 까발리는 왕륭.

궁예에게 숨기는 것이 없다고

어필중인 왕륭.

그런 분이라고 합니다...

좋은땅인데 너줄게.

나는 너의 충실한 부하니까.

두번거절은 안하시는 궁예님.

이왕 주는거 성도 하나 지어줄래?

일은 아들에게 시키세요.

저는 빠지겠습니다.

이렇게 왕건이 일을 하나 떠맡습니다.

뭔가 양아치(?)스럽게 생긴 왕건입니다....

의심은 현강의 몫.


몇일째 깊은 잠을 못들어서

헤롱헤롱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짜증나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