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간의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는 당사자들만 알지. 3자들은 보고 들은 상황과 그동안 쌓여있는 당사자들에 대한 평판에 근거하여 주관적 판단만 내릴 뿐이니까. 그래서 평판이 아주 중요하지만 때때로는 그 평판에 속기도 하는 거다. 근데.. 그것도 올바른 방향성을 잡고 싸울때나 이야기지.. 지가 만든 계란말이때문에 누군가가 식중독에 걸렸는데 별것도 아닌 식중독 같은걸로 사람들이 난리를 쳐대고 있다고 그리고 문제는 내가 만든 계란말이가 아니라 계란이라고, 계란을 낳은 닭이라고, 닭을 키운 닭주인이라고, 그러니까 비난하려면 닭주인을 비난하라고.. 발악하는건... 애초에 방향이 틀려먹은거 아닌가 싶다. 일단 식중독 부터 해결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