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345일차 -점령2- 고양이가 컴퓨터 자판위에 슬쩍 앉거나 눕는거 연출인줄 알았는데... 진짜 모니터앞에 누워버린.. 행운이.. 다행히 키보드는 미리치워 놓았다. 빈곤일기 2019.08.06
빈곤일기 343일차 -동거묘 행운이- 동거묘 행운이. 혈통있는 엄마와 거리의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호랑이 줄무늬를 가진 녀석. 가랑이 사이에 들어가는걸 좋아하는 개냥이다. 빈곤일기 2019.08.04
빈곤일기 341일차 -조카들- 조카라는 존재들은 참 애매하다. 자식같기도 하지만, 자식은 아닌지라.. 한걸음 뒤에서 보게 된달까. 이쁜짓을 할때는 아무래도 좋은데, 혼내야 할때는 참 입장이 미묘하다. 빈곤일기 2019.08.02
빈곤일기 339일차 -이사- 당진으로 일단 이사를 왔다. 가스도 아직 없고, 인터넷도 없는..상태... 변한건 장소뿐이지만 새출발을 한다고 최면을 걸어본다. 빈곤일기 2019.07.31